“330만 치안 책임진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 개청
입력 2016.03.25 (21:35)
수정 2016.03.2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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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 북부 지역 10개 시,군을 관할하는 경기경찰청 제2청이 기존 경기경찰청 산하에서 독립해 경기북부지방경찰청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대북 안보 치안, 지역 주민 밀착 치안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간판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난 2005년 경기경찰청 4부로 문을 연 이래 2008년 경기경찰청 제2청으로 승격한 지 8년 만에 지방경찰청으로 독립한 겁니다.
이에 따라 경기 북부 10개 시·군 11개 경찰서를 직접 관할하고, 올해 일산서부경찰서, 내년 남양주북부경찰서가 들어서면 관할 경찰서는 모두 13곳이 됩니다.
특히 북한과 맞닿아있는 지리적 특성에 맞게 대북 치안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서범수(경기북부경찰청 초대 청장) : "대북 접경 지역에 걸맞는 안보치안 역량을 강화함과 아울러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겠습니다."
경기 북부 관할 지역의 인구는 총 329만여 명,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는 637명으로 전국 평균 456명에 비해 크게 높은 편입니다.
지방청 독립에 따라 중복보고 문제 등 폐해를 줄이고 주민들에게 한층 밀착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정해양(의정부경찰서 가능지구대 팀장) : "지역 주민에게 좀더 다가가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하시도록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협력치안을 활성화해서 주민들에게 친근한 경찰이 되겠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사회적 약자 보호와 안보 치안, 민관군 협력치안 등 중점 과제를 정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경기 북부 지역 10개 시,군을 관할하는 경기경찰청 제2청이 기존 경기경찰청 산하에서 독립해 경기북부지방경찰청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대북 안보 치안, 지역 주민 밀착 치안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간판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난 2005년 경기경찰청 4부로 문을 연 이래 2008년 경기경찰청 제2청으로 승격한 지 8년 만에 지방경찰청으로 독립한 겁니다.
이에 따라 경기 북부 10개 시·군 11개 경찰서를 직접 관할하고, 올해 일산서부경찰서, 내년 남양주북부경찰서가 들어서면 관할 경찰서는 모두 13곳이 됩니다.
특히 북한과 맞닿아있는 지리적 특성에 맞게 대북 치안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서범수(경기북부경찰청 초대 청장) : "대북 접경 지역에 걸맞는 안보치안 역량을 강화함과 아울러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겠습니다."
경기 북부 관할 지역의 인구는 총 329만여 명,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는 637명으로 전국 평균 456명에 비해 크게 높은 편입니다.
지방청 독립에 따라 중복보고 문제 등 폐해를 줄이고 주민들에게 한층 밀착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정해양(의정부경찰서 가능지구대 팀장) : "지역 주민에게 좀더 다가가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하시도록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협력치안을 활성화해서 주민들에게 친근한 경찰이 되겠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사회적 약자 보호와 안보 치안, 민관군 협력치안 등 중점 과제를 정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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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3-25 22: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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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지역 10개 시,군을 관할하는 경기경찰청 제2청이 기존 경기경찰청 산하에서 독립해 경기북부지방경찰청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대북 안보 치안, 지역 주민 밀착 치안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간판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난 2005년 경기경찰청 4부로 문을 연 이래 2008년 경기경찰청 제2청으로 승격한 지 8년 만에 지방경찰청으로 독립한 겁니다.
이에 따라 경기 북부 10개 시·군 11개 경찰서를 직접 관할하고, 올해 일산서부경찰서, 내년 남양주북부경찰서가 들어서면 관할 경찰서는 모두 13곳이 됩니다.
특히 북한과 맞닿아있는 지리적 특성에 맞게 대북 치안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서범수(경기북부경찰청 초대 청장) : "대북 접경 지역에 걸맞는 안보치안 역량을 강화함과 아울러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겠습니다."
경기 북부 관할 지역의 인구는 총 329만여 명,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는 637명으로 전국 평균 456명에 비해 크게 높은 편입니다.
지방청 독립에 따라 중복보고 문제 등 폐해를 줄이고 주민들에게 한층 밀착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정해양(의정부경찰서 가능지구대 팀장) : "지역 주민에게 좀더 다가가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하시도록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협력치안을 활성화해서 주민들에게 친근한 경찰이 되겠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사회적 약자 보호와 안보 치안, 민관군 협력치안 등 중점 과제를 정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경기 북부 지역 10개 시,군을 관할하는 경기경찰청 제2청이 기존 경기경찰청 산하에서 독립해 경기북부지방경찰청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대북 안보 치안, 지역 주민 밀착 치안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간판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난 2005년 경기경찰청 4부로 문을 연 이래 2008년 경기경찰청 제2청으로 승격한 지 8년 만에 지방경찰청으로 독립한 겁니다.
이에 따라 경기 북부 10개 시·군 11개 경찰서를 직접 관할하고, 올해 일산서부경찰서, 내년 남양주북부경찰서가 들어서면 관할 경찰서는 모두 13곳이 됩니다.
특히 북한과 맞닿아있는 지리적 특성에 맞게 대북 치안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서범수(경기북부경찰청 초대 청장) : "대북 접경 지역에 걸맞는 안보치안 역량을 강화함과 아울러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겠습니다."
경기 북부 관할 지역의 인구는 총 329만여 명,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는 637명으로 전국 평균 456명에 비해 크게 높은 편입니다.
지방청 독립에 따라 중복보고 문제 등 폐해를 줄이고 주민들에게 한층 밀착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정해양(의정부경찰서 가능지구대 팀장) : "지역 주민에게 좀더 다가가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하시도록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협력치안을 활성화해서 주민들에게 친근한 경찰이 되겠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사회적 약자 보호와 안보 치안, 민관군 협력치안 등 중점 과제를 정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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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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