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앞둔’ 박세리, 험난한 그랜드슬램의 꿈
입력 2016.03.25 (21:52)
수정 2016.03.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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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을 끝으로 LPGA를 은퇴하는 박세리는 한국여자골프의 전설이죠.
하지만, 그동안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지못했던 박세리가 마지막 목표를 세웠는데요,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98년 LPGA에 데뷔해 무려 25승.
박세리의 끊임없는 도전은 우리 골프의 역사가 됐습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박세리의 마지막 목표는 그랜드슬램입니다.
메이저 5승을 거뒀지만, 그랜드슬램을 완성시킬 수 있는 ANA 대회와는 인연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세리(하나금융) : "LPGA 데뷔 때부터 18명의 이 대회 우승자 명단에 제 이름을 올리는 게 꿈이었습니다. 그 동안 모든 것을 이뤘지만, 이 대회는 아직도 도전해야 할 목표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박세리의 도전은 시작부터 힘겨워 보입니다.
다음 주 ANA 대회에 나가기 위해선 KIA 클래식 성적이 중요한데, 박세리는 첫날 4오버파로 부진해, 출전을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반면, 박인비는 모처럼 골프여제다운 기량을 뽐냈습니다.
허리 부상에서 벗어난듯 퍼팅도 완벽에 가까웠습니다.
박인비는 보기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LPGA를 은퇴하는 박세리는 한국여자골프의 전설이죠.
하지만, 그동안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지못했던 박세리가 마지막 목표를 세웠는데요,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98년 LPGA에 데뷔해 무려 25승.
박세리의 끊임없는 도전은 우리 골프의 역사가 됐습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박세리의 마지막 목표는 그랜드슬램입니다.
메이저 5승을 거뒀지만, 그랜드슬램을 완성시킬 수 있는 ANA 대회와는 인연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세리(하나금융) : "LPGA 데뷔 때부터 18명의 이 대회 우승자 명단에 제 이름을 올리는 게 꿈이었습니다. 그 동안 모든 것을 이뤘지만, 이 대회는 아직도 도전해야 할 목표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박세리의 도전은 시작부터 힘겨워 보입니다.
다음 주 ANA 대회에 나가기 위해선 KIA 클래식 성적이 중요한데, 박세리는 첫날 4오버파로 부진해, 출전을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반면, 박인비는 모처럼 골프여제다운 기량을 뽐냈습니다.
허리 부상에서 벗어난듯 퍼팅도 완벽에 가까웠습니다.
박인비는 보기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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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 앞둔’ 박세리, 험난한 그랜드슬램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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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5 21:54:51
- 수정2016-03-25 22:00:56
<앵커 멘트>
올 시즌을 끝으로 LPGA를 은퇴하는 박세리는 한국여자골프의 전설이죠.
하지만, 그동안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지못했던 박세리가 마지막 목표를 세웠는데요,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98년 LPGA에 데뷔해 무려 25승.
박세리의 끊임없는 도전은 우리 골프의 역사가 됐습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박세리의 마지막 목표는 그랜드슬램입니다.
메이저 5승을 거뒀지만, 그랜드슬램을 완성시킬 수 있는 ANA 대회와는 인연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세리(하나금융) : "LPGA 데뷔 때부터 18명의 이 대회 우승자 명단에 제 이름을 올리는 게 꿈이었습니다. 그 동안 모든 것을 이뤘지만, 이 대회는 아직도 도전해야 할 목표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박세리의 도전은 시작부터 힘겨워 보입니다.
다음 주 ANA 대회에 나가기 위해선 KIA 클래식 성적이 중요한데, 박세리는 첫날 4오버파로 부진해, 출전을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반면, 박인비는 모처럼 골프여제다운 기량을 뽐냈습니다.
허리 부상에서 벗어난듯 퍼팅도 완벽에 가까웠습니다.
박인비는 보기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LPGA를 은퇴하는 박세리는 한국여자골프의 전설이죠.
하지만, 그동안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지못했던 박세리가 마지막 목표를 세웠는데요,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98년 LPGA에 데뷔해 무려 25승.
박세리의 끊임없는 도전은 우리 골프의 역사가 됐습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박세리의 마지막 목표는 그랜드슬램입니다.
메이저 5승을 거뒀지만, 그랜드슬램을 완성시킬 수 있는 ANA 대회와는 인연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세리(하나금융) : "LPGA 데뷔 때부터 18명의 이 대회 우승자 명단에 제 이름을 올리는 게 꿈이었습니다. 그 동안 모든 것을 이뤘지만, 이 대회는 아직도 도전해야 할 목표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박세리의 도전은 시작부터 힘겨워 보입니다.
다음 주 ANA 대회에 나가기 위해선 KIA 클래식 성적이 중요한데, 박세리는 첫날 4오버파로 부진해, 출전을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반면, 박인비는 모처럼 골프여제다운 기량을 뽐냈습니다.
허리 부상에서 벗어난듯 퍼팅도 완벽에 가까웠습니다.
박인비는 보기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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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기자 hyunch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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