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국의 근현대 건축 ④ 구 벨기에 영사관

입력 2016.03.26 (09:02) 수정 2016.03.2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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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현동에 있는 옛 벨기에 영사관은 1905년 대한제국 시절 건립됐다.

2016년 현재까지 벨기에 영사관, 요코하마 생명보험사, 일본 해군성 무관부 관저, 한국 해병대 청사, 상업은행을 거쳐 2004년부터는 서울시립 남서울생활미술관으로 쓰이고 있다.

여섯 차례 주인이 바뀌는 동안 110년의 세월이 흘렀다. 옛 벨기에 영사관은 그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한국 근현대사의 산증인격이다.

좌우대칭미가 빼어나며 특히 발코니의 이오니아(Ionia)양식 돌기둥은 고전주의적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1982년 중구 회현동에서 현 위치인 관악구 남현동으로 이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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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한국의 근현대 건축 ④ 구 벨기에 영사관
    • 입력 2016-03-26 09:02:12
    • 수정2016-03-26 22:42:15
    문화
서울 남현동에 있는 옛 벨기에 영사관은 1905년 대한제국 시절 건립됐다.

2016년 현재까지 벨기에 영사관, 요코하마 생명보험사, 일본 해군성 무관부 관저, 한국 해병대 청사, 상업은행을 거쳐 2004년부터는 서울시립 남서울생활미술관으로 쓰이고 있다.

여섯 차례 주인이 바뀌는 동안 110년의 세월이 흘렀다. 옛 벨기에 영사관은 그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한국 근현대사의 산증인격이다.

좌우대칭미가 빼어나며 특히 발코니의 이오니아(Ionia)양식 돌기둥은 고전주의적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1982년 중구 회현동에서 현 위치인 관악구 남현동으로 이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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