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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청년단체 성명 “보복 태세 갖추고 명령만 기다려”
입력 2016.03.29 (00:04) 정치
북한의 청년 근로 단체가 오늘(28일) 우리 군의 최근 정밀타격훈련을 거론하면서 미국과 박근혜 정권을 "죽탕(맞거나 짓밟혀 몰골이 상한 상태)쳐버릴 보복 성전 태세를 갖추고 수뇌부의 명령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위협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정밀타격훈련이라는 것까지 감행한 것은 역대 괴뢰통치배들도 차마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군사적 도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 청년전위들의 보복 열기는 청와대와 서울은 물론 남해의 끝까지 진감(크게 울림) 하고 있다"며 "청년전위들은 수령 결사옹위의 500만 핵폭탄이 되어 천하 무도한 도발자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릴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의 불교단체인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도 성명을 통해 "전체 불교도들은 불구(절에서 쓰는 물건)를 병장기로 바꾸어 쥐고 원수 격멸의 성전에 떨쳐나선 서산대사처럼 침략자, 도발자들을 지옥의 불가마 속에 처넣기 위한 전 인민적 성전에 떨쳐나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북한 노동자단체인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 어용정당인 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등도 비슷한 내용의 성명을 내놨다.

정부는 북한 단체들의 잇따른 성명 발표에 대해 김정은에 대한 충성 경쟁의 일환이라고 분석하고 이런 위협행보는 결국 부메랑이 돼 북한 정권에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 北 청년단체 성명 “보복 태세 갖추고 명령만 기다려”
    • 입력 2016-03-29 00:04:11
    정치
북한의 청년 근로 단체가 오늘(28일) 우리 군의 최근 정밀타격훈련을 거론하면서 미국과 박근혜 정권을 "죽탕(맞거나 짓밟혀 몰골이 상한 상태)쳐버릴 보복 성전 태세를 갖추고 수뇌부의 명령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위협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정밀타격훈련이라는 것까지 감행한 것은 역대 괴뢰통치배들도 차마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군사적 도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 청년전위들의 보복 열기는 청와대와 서울은 물론 남해의 끝까지 진감(크게 울림) 하고 있다"며 "청년전위들은 수령 결사옹위의 500만 핵폭탄이 되어 천하 무도한 도발자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릴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의 불교단체인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도 성명을 통해 "전체 불교도들은 불구(절에서 쓰는 물건)를 병장기로 바꾸어 쥐고 원수 격멸의 성전에 떨쳐나선 서산대사처럼 침략자, 도발자들을 지옥의 불가마 속에 처넣기 위한 전 인민적 성전에 떨쳐나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북한 노동자단체인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 어용정당인 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등도 비슷한 내용의 성명을 내놨다.

정부는 북한 단체들의 잇따른 성명 발표에 대해 김정은에 대한 충성 경쟁의 일환이라고 분석하고 이런 위협행보는 결국 부메랑이 돼 북한 정권에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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