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알제리에 2연승…본선 자신감

입력 2016.03.29 (06:25) 수정 2016.03.2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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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이창민과 문창진의 연속골로 다시 한 번 알제리에 완승했습니다.

신태용 호는 본선 진출국인 알제리를 압도하며 본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안게 됐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22분, 이창민이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김현의 제공권과 이창민의 결정력이 돋보였습니다.

교체투입된 문창진은 후반 13분 그림같은 골을 넣었습니다.

김현이 흘려준 공을 잡은 뒤 순간적으로 알제리 수비를 제치는 움직임이 돋보였습니다.

문창진은 후반 30분, 페널티킥 골까지 넣으며 알제리전 3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문창진은 올해 올림픽팀에서 무려 7골을 터트리며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잡았습니다.

<인터뷰> 문창진(선수)

신태용호는 본선 진출국을 상대로 2연승을 거뒀지만, 수비에서는 몇차례나 결정적인 위기를 맞는 등 허점을 노출했습니다.

<인터뷰> 신태용(감독)

후반 막판 박용우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점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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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태용호, 알제리에 2연승…본선 자신감
    • 입력 2016-03-29 06:26:32
    • 수정2016-03-29 07: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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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이창민과 문창진의 연속골로 다시 한 번 알제리에 완승했습니다.

신태용 호는 본선 진출국인 알제리를 압도하며 본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안게 됐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22분, 이창민이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김현의 제공권과 이창민의 결정력이 돋보였습니다.

교체투입된 문창진은 후반 13분 그림같은 골을 넣었습니다.

김현이 흘려준 공을 잡은 뒤 순간적으로 알제리 수비를 제치는 움직임이 돋보였습니다.

문창진은 후반 30분, 페널티킥 골까지 넣으며 알제리전 3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문창진은 올해 올림픽팀에서 무려 7골을 터트리며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잡았습니다.

<인터뷰> 문창진(선수)

신태용호는 본선 진출국을 상대로 2연승을 거뒀지만, 수비에서는 몇차례나 결정적인 위기를 맞는 등 허점을 노출했습니다.

<인터뷰> 신태용(감독)

후반 막판 박용우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점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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