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서점 포털 ‘서점온’ 시범 운영…다음 달 정식 서비스

입력 2016.03.29 (09:31) 수정 2016.03.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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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책방들이 지역 서점 포털서비스인 '서점온'을 개설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전국 76개 중대형 서점이 손잡고 개설한 이 사이트는 판매정보관리시스템 연계 등을 통해 지역 서점과 보유 도서 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독자들은 간단한 검색을 통해 자신이 찾는 책이 있는 가까운 지역 서점 이름과 위치, 재고 수량, 연락처, 홈페이지 주소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마이 페이지' 메뉴를 이용하면 관심 도서나 관심 서점의 이벤트 정보를 확인하고 리뷰 등을 등록·관리할 수도 있다. 서점들도 판매와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 출판사와 제휴를 확대해 지역서점에 특화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포털 구축을 지원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현재까지 76개 서점이 서비스를 연동했으며 올해까지 참여 서점 수를 200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 등은 시범 운영을 거쳐 4월의 '문화가 있는 날'인 다음 달 27일 사이트를 정식 개설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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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서점 포털 ‘서점온’ 시범 운영…다음 달 정식 서비스
    • 입력 2016-03-29 09:31:56
    • 수정2016-03-29 09:48:15
    문화
동네 책방들이 지역 서점 포털서비스인 '서점온'을 개설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전국 76개 중대형 서점이 손잡고 개설한 이 사이트는 판매정보관리시스템 연계 등을 통해 지역 서점과 보유 도서 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독자들은 간단한 검색을 통해 자신이 찾는 책이 있는 가까운 지역 서점 이름과 위치, 재고 수량, 연락처, 홈페이지 주소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마이 페이지' 메뉴를 이용하면 관심 도서나 관심 서점의 이벤트 정보를 확인하고 리뷰 등을 등록·관리할 수도 있다. 서점들도 판매와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 출판사와 제휴를 확대해 지역서점에 특화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포털 구축을 지원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현재까지 76개 서점이 서비스를 연동했으며 올해까지 참여 서점 수를 200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 등은 시범 운영을 거쳐 4월의 '문화가 있는 날'인 다음 달 27일 사이트를 정식 개설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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