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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한국사 필수, 미응시하면 성적 전체 무효…EBS 연계율 70%
입력 2016.03.29 (11:50) 수정 2016.03.29 (14:45) 문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한국사가 필수 과목에 포함되고 한국사 시험을 보지않으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처리된다. 또 국어와 수학의 수준별 시험이 폐지돼 국어는 공통으로, 수학은 문·이과에 따라 가/나형으로 치러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29일) 이같은 내용의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 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평가원은 올해부터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의 경우, 변별이 아닌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 수험 부담은 최소화하도록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필수 과목인 만큼 한국사에 미응시하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처리돼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면서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한국사를 제외한 9개 과목가운데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국어는 영어와 마찬가지로 문·이과 공통시험으로 치러지고 수학도 A,B형으로 나뉘던 수준별 시험이 폐지되는 대신 출제범위에 따라 가,나형으로 바뀐다.

이에 따라 2014학년도에 처음 실시된 수준별 수능은 2015학년도에 영어, 2017학년도에 국어, 수학까지 폐지됐다.

EBS 수능 교재, 강의와의 연계율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70% 수준으로 유지된다. 특히 영어에서학생들이 해석본을 암기해 문제를 풀지 못하도록 EBS 교재 지문을 그대로 활용하지 않았던 지난해의 방식이 올해도 적용된다.

이창훈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본부장은 "지난해와 같은 수능 출제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지난해 수능과 단순 비교해 어렵다, 쉽다를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평가원은 6월 2일과 9월 1일 두 차례 모의평가를 실시해 학생들이 새로운 과목과 유형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능일은 오는 11월 17일로 확정됐고 성적은 12월 7일까지 통지된다.


  • 수능 한국사 필수, 미응시하면 성적 전체 무효…EBS 연계율 70%
    • 입력 2016-03-29 11:50:04
    • 수정2016-03-29 14:45:54
    문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한국사가 필수 과목에 포함되고 한국사 시험을 보지않으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처리된다. 또 국어와 수학의 수준별 시험이 폐지돼 국어는 공통으로, 수학은 문·이과에 따라 가/나형으로 치러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29일) 이같은 내용의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 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평가원은 올해부터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의 경우, 변별이 아닌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 수험 부담은 최소화하도록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필수 과목인 만큼 한국사에 미응시하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처리돼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면서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한국사를 제외한 9개 과목가운데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국어는 영어와 마찬가지로 문·이과 공통시험으로 치러지고 수학도 A,B형으로 나뉘던 수준별 시험이 폐지되는 대신 출제범위에 따라 가,나형으로 바뀐다.

이에 따라 2014학년도에 처음 실시된 수준별 수능은 2015학년도에 영어, 2017학년도에 국어, 수학까지 폐지됐다.

EBS 수능 교재, 강의와의 연계율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70% 수준으로 유지된다. 특히 영어에서학생들이 해석본을 암기해 문제를 풀지 못하도록 EBS 교재 지문을 그대로 활용하지 않았던 지난해의 방식이 올해도 적용된다.

이창훈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본부장은 "지난해와 같은 수능 출제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지난해 수능과 단순 비교해 어렵다, 쉽다를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평가원은 6월 2일과 9월 1일 두 차례 모의평가를 실시해 학생들이 새로운 과목과 유형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능일은 오는 11월 17일로 확정됐고 성적은 12월 7일까지 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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