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기사를 기다리고 있는 취객의 차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50대가 구속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술에 취해 대리기사를 기다리고 있는 손님의 차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김 모(52)씨를 구속했다.
김 씨는 지난 2014년 6월부터 최근까지, 심야시간 서울 강남과 서초 일대를 돌면서, 대리기사를 기다리다가 술에 취해 잠든 취객의 차에 들어가, 모두 28차례에 걸쳐 현금과 휴대전화, 귀금속 등 2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주로 CCTV가 없는 주차장이나 거리에서 대리기사를 기다리며 시동을 켜 놓은 차량을 상대로 절도를 벌였고, 범행이 발각되면 직접 대리운전을 하며 대리기사를 사칭한 것으로 드러났다.
절도 혐의로 구속돼 지난 2012년 말 출소한 김 씨는 훔친 돈을 모두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술을 마신 뒤에 차문을 잠그지 않고, 대리기사를 기다리다가 잠이 들면, 절도를 당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술에 취해 대리기사를 기다리고 있는 손님의 차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김 모(52)씨를 구속했다.
김 씨는 지난 2014년 6월부터 최근까지, 심야시간 서울 강남과 서초 일대를 돌면서, 대리기사를 기다리다가 술에 취해 잠든 취객의 차에 들어가, 모두 28차례에 걸쳐 현금과 휴대전화, 귀금속 등 2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주로 CCTV가 없는 주차장이나 거리에서 대리기사를 기다리며 시동을 켜 놓은 차량을 상대로 절도를 벌였고, 범행이 발각되면 직접 대리운전을 하며 대리기사를 사칭한 것으로 드러났다.
절도 혐의로 구속돼 지난 2012년 말 출소한 김 씨는 훔친 돈을 모두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술을 마신 뒤에 차문을 잠그지 않고, 대리기사를 기다리다가 잠이 들면, 절도를 당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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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리기사 기다리는 차에 들어가 금품 훔친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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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9 12:02:30
대리기사를 기다리고 있는 취객의 차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50대가 구속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술에 취해 대리기사를 기다리고 있는 손님의 차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김 모(52)씨를 구속했다.
김 씨는 지난 2014년 6월부터 최근까지, 심야시간 서울 강남과 서초 일대를 돌면서, 대리기사를 기다리다가 술에 취해 잠든 취객의 차에 들어가, 모두 28차례에 걸쳐 현금과 휴대전화, 귀금속 등 2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주로 CCTV가 없는 주차장이나 거리에서 대리기사를 기다리며 시동을 켜 놓은 차량을 상대로 절도를 벌였고, 범행이 발각되면 직접 대리운전을 하며 대리기사를 사칭한 것으로 드러났다.
절도 혐의로 구속돼 지난 2012년 말 출소한 김 씨는 훔친 돈을 모두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술을 마신 뒤에 차문을 잠그지 않고, 대리기사를 기다리다가 잠이 들면, 절도를 당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술에 취해 대리기사를 기다리고 있는 손님의 차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김 모(52)씨를 구속했다.
김 씨는 지난 2014년 6월부터 최근까지, 심야시간 서울 강남과 서초 일대를 돌면서, 대리기사를 기다리다가 술에 취해 잠든 취객의 차에 들어가, 모두 28차례에 걸쳐 현금과 휴대전화, 귀금속 등 2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주로 CCTV가 없는 주차장이나 거리에서 대리기사를 기다리며 시동을 켜 놓은 차량을 상대로 절도를 벌였고, 범행이 발각되면 직접 대리운전을 하며 대리기사를 사칭한 것으로 드러났다.
절도 혐의로 구속돼 지난 2012년 말 출소한 김 씨는 훔친 돈을 모두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술을 마신 뒤에 차문을 잠그지 않고, 대리기사를 기다리다가 잠이 들면, 절도를 당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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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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