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20대 총선 흑색선전·여론 조작 사범 3배 증가”

입력 2016.03.29 (12:05) 수정 2016.03.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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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을 앞두고 적발된 선거사범이 지난 19대 총선때보다 30% 넘게 늘었으며, 특히 흑색선전이나 여론조작으로 적발된 경우가 3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검찰청이 집계한 결과를 보면 전국 검찰청에서 입건한 선거사범은 8백46명으로 19대 총선 같은 기간 보다 37% 증가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금품 선거는 줄어든 반면 흑색 선전은 3백34명, 여론 조작은 88명으로 19대 총선때 보다 각각 3배 안팎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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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20대 총선 흑색선전·여론 조작 사범 3배 증가”
    • 입력 2016-03-29 12:07:29
    • 수정2016-03-29 13: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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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을 앞두고 적발된 선거사범이 지난 19대 총선때보다 30% 넘게 늘었으며, 특히 흑색선전이나 여론조작으로 적발된 경우가 3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검찰청이 집계한 결과를 보면 전국 검찰청에서 입건한 선거사범은 8백46명으로 19대 총선 같은 기간 보다 37% 증가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금품 선거는 줄어든 반면 흑색 선전은 3백34명, 여론 조작은 88명으로 19대 총선때 보다 각각 3배 안팎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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