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中企 돕는 ‘차이나데스크’ 전국 13개 시·도 설치

입력 2016.03.29 (14:33) 수정 2016.03.29 (14: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한·중 자유무역협정 FTA 발효 100일을 계기로 지역 중소 수출기업의 중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국 13개 시·도에 '차이나데스크'를 설치하고, 한·중 FTA 활용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차이나데스크는 중소기업들의 중국 수출이나 판로 개척을 돕고, 비관세장벽 등 수출 현장에서 겪는 애로 사항에 대해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조직이다.

무역협회, 코트라, 대한상의 등 수출 관계 기관과 전문 관세사, 변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산업부는 지난해 3월부터 무역협회 서울본부 내 차이나데스크를 운영하고 FTA 활용 상담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한·중 FTA 발효 후 서울본부 데스크를 통한 FTA 문의가 급증하면서, 정부는 무역협회 지부가 있는 전국 13개 시·도에 차이나데스크를 확대 설치키로 했다.

지역 차이나데스크 창구에는 전담직원과 퇴직무역전문가를 배치해 상담요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출中企 돕는 ‘차이나데스크’ 전국 13개 시·도 설치
    • 입력 2016-03-29 14:33:10
    • 수정2016-03-29 14:52:54
    경제
정부가 한·중 자유무역협정 FTA 발효 100일을 계기로 지역 중소 수출기업의 중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국 13개 시·도에 '차이나데스크'를 설치하고, 한·중 FTA 활용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차이나데스크는 중소기업들의 중국 수출이나 판로 개척을 돕고, 비관세장벽 등 수출 현장에서 겪는 애로 사항에 대해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조직이다.

무역협회, 코트라, 대한상의 등 수출 관계 기관과 전문 관세사, 변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산업부는 지난해 3월부터 무역협회 서울본부 내 차이나데스크를 운영하고 FTA 활용 상담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한·중 FTA 발효 후 서울본부 데스크를 통한 FTA 문의가 급증하면서, 정부는 무역협회 지부가 있는 전국 13개 시·도에 차이나데스크를 확대 설치키로 했다.

지역 차이나데스크 창구에는 전담직원과 퇴직무역전문가를 배치해 상담요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