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대명그룹, 신생팀 창단

입력 2016.03.2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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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그룹이 평창 올림픽을 2년 정도 앞두고 남자 아이스하키단을 창단하기로 결정했다.

대명그룹은 오는 5월 아이스하키단 창단식을 갖고 내년 시즌부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대명 아이스하키단은 젊은 팀 컬러를 앞세워 안양 한라(1994년 창단)와 하이원(2004년 창단)이 주도해온 국내 아이스하키판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다는 각오다.

고려대 코치로 재직했던 송치영(35) 감독을 사령탑으로 선임하고, '젊음'과 '도전'을 모토로 아시아리그에 출사표를 던졌다.

송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구단 프런트는 4월부터 신인 선수 모집과 외국인 선수 스카우트 등 본격적인 창단 준비에 돌입한다.

대명그룹은 그동안 아이스하키 종목에 꾸준한 투자와 지원을 이어왔다.

2013년 국군체육부대(상무) 아이스하키팀의 네이밍 스폰서를 맡아 3시즌 간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출전을 지원했다.

2014년 4월 경기도 고양에서 열린 2014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 대회 때는 메인 스폰서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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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스하키 대명그룹, 신생팀 창단
    • 입력 2016-03-29 15:03:36
    종합
대명그룹이 평창 올림픽을 2년 정도 앞두고 남자 아이스하키단을 창단하기로 결정했다.

대명그룹은 오는 5월 아이스하키단 창단식을 갖고 내년 시즌부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대명 아이스하키단은 젊은 팀 컬러를 앞세워 안양 한라(1994년 창단)와 하이원(2004년 창단)이 주도해온 국내 아이스하키판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다는 각오다.

고려대 코치로 재직했던 송치영(35) 감독을 사령탑으로 선임하고, '젊음'과 '도전'을 모토로 아시아리그에 출사표를 던졌다.

송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구단 프런트는 4월부터 신인 선수 모집과 외국인 선수 스카우트 등 본격적인 창단 준비에 돌입한다.

대명그룹은 그동안 아이스하키 종목에 꾸준한 투자와 지원을 이어왔다.

2013년 국군체육부대(상무) 아이스하키팀의 네이밍 스폰서를 맡아 3시즌 간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출전을 지원했다.

2014년 4월 경기도 고양에서 열린 2014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 대회 때는 메인 스폰서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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