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추자 해상서 어선 화재…승선원 전원 구조
입력 2016.03.29 (15:11)
수정 2016.03.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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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1시 20분쯤 제주시 추자도 남동쪽 11㎞ 해상에서 여수 선적 89톤 급 안강망 어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며 여수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해 제주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이 배에 타고 있던 선장 서 모(59)씨 등 선원 12명은 근처에 있던 민간 어선에 모두 구조돼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부근 경비 중인 함정 등을 보내 선원들을 추자 신양항으로 옮기고 있다.
해경은 또 헬기와 3천톤 급 경비함정 등 함정 4척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이 배에 타고 있던 선장 서 모(59)씨 등 선원 12명은 근처에 있던 민간 어선에 모두 구조돼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부근 경비 중인 함정 등을 보내 선원들을 추자 신양항으로 옮기고 있다.
해경은 또 헬기와 3천톤 급 경비함정 등 함정 4척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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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추자 해상서 어선 화재…승선원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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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9 15:11:32
- 수정2016-03-29 15:47:28
29일 오후 1시 20분쯤 제주시 추자도 남동쪽 11㎞ 해상에서 여수 선적 89톤 급 안강망 어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며 여수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해 제주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이 배에 타고 있던 선장 서 모(59)씨 등 선원 12명은 근처에 있던 민간 어선에 모두 구조돼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부근 경비 중인 함정 등을 보내 선원들을 추자 신양항으로 옮기고 있다.
해경은 또 헬기와 3천톤 급 경비함정 등 함정 4척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이 배에 타고 있던 선장 서 모(59)씨 등 선원 12명은 근처에 있던 민간 어선에 모두 구조돼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부근 경비 중인 함정 등을 보내 선원들을 추자 신양항으로 옮기고 있다.
해경은 또 헬기와 3천톤 급 경비함정 등 함정 4척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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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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