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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 이집트 여객기 키프로스에 착륙…승객 대부분 풀려나
입력 2016.03.29 (15:34) 수정 2016.03.29 (19:00) 취재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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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를 출발해 카이로로 향하던 이집트항공 MS181편이 공중납치됐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무원과 승객을 포함해 모두 81명이 타고 있었으며, 무장한 납치범은 비행기를 장악한 뒤 여객기를 키프로스에 착륙시키도록 요구했다.

여객기는 현재 키프로스에 있는 라르나카 공항에 착륙했으며, 해당 공항의 비행기 운항은 전면 중단된 상태이다.

이집트 정부 당국자는 납치범이 '세이프 엘 딘 무스타파'라는 이름의 이집트 국적자라고 밝혔다.

이집트 현지 방송은 무스타파가 자살 폭탄을 몸에 두르고 있다며 조종사를 협박해 비행기를 키프로스로 향하게 했다고 보도했다.

무스타파는 키프로스에 거주하는 자신의 전처를 만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치적인 목적의 테러와는 무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집트항공 측이 무스타파와 협상을 벌인 끝에 현재 승무원 4명과 외국인 3명을 제외한 나머지 승객들은 모두 석방됐다.
  • 피랍 이집트 여객기 키프로스에 착륙…승객 대부분 풀려나
    • 입력 2016-03-29 15:34:47
    • 수정2016-03-29 19:00:53
    취재K
29일(현지시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를 출발해 카이로로 향하던 이집트항공 MS181편이 공중납치됐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무원과 승객을 포함해 모두 81명이 타고 있었으며, 무장한 납치범은 비행기를 장악한 뒤 여객기를 키프로스에 착륙시키도록 요구했다.

여객기는 현재 키프로스에 있는 라르나카 공항에 착륙했으며, 해당 공항의 비행기 운항은 전면 중단된 상태이다.

이집트 정부 당국자는 납치범이 '세이프 엘 딘 무스타파'라는 이름의 이집트 국적자라고 밝혔다.

이집트 현지 방송은 무스타파가 자살 폭탄을 몸에 두르고 있다며 조종사를 협박해 비행기를 키프로스로 향하게 했다고 보도했다.

무스타파는 키프로스에 거주하는 자신의 전처를 만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치적인 목적의 테러와는 무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집트항공 측이 무스타파와 협상을 벌인 끝에 현재 승무원 4명과 외국인 3명을 제외한 나머지 승객들은 모두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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