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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채권단, 조건부 자율협약 가결
입력 2016.03.29 (16:45) 경제
유동성 위기를 겪는 현대상선이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율협약인 채권단 공동관리에 들어간다. KDB산업은행은 오늘(29일) 여의도 본점에서 우리은행, 신용보증기금 등으로 구성된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고 지난 22일 현대상선이 신청한 자율협약 안건을 100% 동의로 의결했다.

자율협약에 따라 채권단은 채권의 원금과 이자를 3개월간 유예하고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출자전환을 포함한 채무 재조정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장기간 지속된 해운업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 온 현대상선은 다양한 자구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만 6천269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현재 현대상선의 채무 규모는 총 4조8천억 원가량으로 추산되고 있다.
  • 현대상선 채권단, 조건부 자율협약 가결
    • 입력 2016-03-29 16:45:46
    경제
유동성 위기를 겪는 현대상선이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율협약인 채권단 공동관리에 들어간다. KDB산업은행은 오늘(29일) 여의도 본점에서 우리은행, 신용보증기금 등으로 구성된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고 지난 22일 현대상선이 신청한 자율협약 안건을 100% 동의로 의결했다.

자율협약에 따라 채권단은 채권의 원금과 이자를 3개월간 유예하고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출자전환을 포함한 채무 재조정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장기간 지속된 해운업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 온 현대상선은 다양한 자구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만 6천269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현재 현대상선의 채무 규모는 총 4조8천억 원가량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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