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여객기 납치범 체포…승객 전원 무사히 나와”
입력 2016.03.29 (21:22)
수정 2016.03.30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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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 이집트 여객기 납치 종료…“가짜 폭탄으로 협박”
이집트항공 국내선 여객기의 납치범이 체포됐다고 AFP통신 등이 현지시간 29일 보도했다.
니코스 크리스둘리데스 키프로스 정부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모든 게 끝났다. 여객기 납치범이 붙잡혔다"고 밝혔다.
납치범이 끝까지 인질로 잡고 있던 외국인과 승무원 등 7명도 무사히 빠져 나왔다.
납치범은 이날 이집트 제2의 도시 알렉산드리아에서 출발해 수도 카이로로 향하던 이집트항공 여객기를 공중에서 납치했다.
납치범은 비행기를 키프로스에 강제 착륙시킨 뒤 외국인 승객 일부와 승무원들을 인질로 잡고 키프로스에 망명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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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여객기 납치범 체포…승객 전원 무사히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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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9 21:22:37
- 수정2016-03-30 06: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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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항공 국내선 여객기의 납치범이 체포됐다고 AFP통신 등이 현지시간 29일 보도했다.
니코스 크리스둘리데스 키프로스 정부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모든 게 끝났다. 여객기 납치범이 붙잡혔다"고 밝혔다.
납치범이 끝까지 인질로 잡고 있던 외국인과 승무원 등 7명도 무사히 빠져 나왔다.
납치범은 이날 이집트 제2의 도시 알렉산드리아에서 출발해 수도 카이로로 향하던 이집트항공 여객기를 공중에서 납치했다.
납치범은 비행기를 키프로스에 강제 착륙시킨 뒤 외국인 승객 일부와 승무원들을 인질로 잡고 키프로스에 망명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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