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대기업 중심 정책은 실패”…“청년 일자리 70만개 창출”
입력 2016.03.2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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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이후 처음으로 부산 경남 지역을 찾은 김종인 대표는 거듭 '경제심판론'을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 8년 동안의 경제 실패에도 새누리당은 반성이 없다며, 경제를 살리려면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여당은 대기업을 지원하면 청년 실업을 해소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동안 펼친 대기업 위주 정책의 결과는 역대 최고의 청년 실업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김종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대기업을 도와주면 낙수효과로 나머지 사람도 잘 될 수 있다이런 얘긴데,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낙수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얘기하지 않습니다."
김 대표는 무상복지 논란을 부른 '기초연금 30만 원 지급' 공약에 대해선 예산을 마련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더민주는 국민경제상황실을 출범하고, 청년 일자리 70만 개 창출과 미래형 신산업 육성, 양극화 해소를 통한 중산층 70% 복원 등을 핵심 경제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
김 대표는 내일(30일)은 경기와 인천 지역을 방문하고, 모레(31일)는 서울에서 공식 선거 운동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김 대표는 지난 8년 동안의 경제 실패에도 새누리당은 반성이 없다며, 경제를 살리려면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여당은 대기업을 지원하면 청년 실업을 해소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동안 펼친 대기업 위주 정책의 결과는 역대 최고의 청년 실업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김종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대기업을 도와주면 낙수효과로 나머지 사람도 잘 될 수 있다이런 얘긴데,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낙수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얘기하지 않습니다."
김 대표는 무상복지 논란을 부른 '기초연금 30만 원 지급' 공약에 대해선 예산을 마련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더민주는 국민경제상황실을 출범하고, 청년 일자리 70만 개 창출과 미래형 신산업 육성, 양극화 해소를 통한 중산층 70% 복원 등을 핵심 경제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
김 대표는 내일(30일)은 경기와 인천 지역을 방문하고, 모레(31일)는 서울에서 공식 선거 운동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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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 “대기업 중심 정책은 실패”…“청년 일자리 70만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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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9 21:24:48

취임 이후 처음으로 부산 경남 지역을 찾은 김종인 대표는 거듭 '경제심판론'을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 8년 동안의 경제 실패에도 새누리당은 반성이 없다며, 경제를 살리려면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여당은 대기업을 지원하면 청년 실업을 해소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동안 펼친 대기업 위주 정책의 결과는 역대 최고의 청년 실업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김종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대기업을 도와주면 낙수효과로 나머지 사람도 잘 될 수 있다이런 얘긴데,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낙수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얘기하지 않습니다."
김 대표는 무상복지 논란을 부른 '기초연금 30만 원 지급' 공약에 대해선 예산을 마련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더민주는 국민경제상황실을 출범하고, 청년 일자리 70만 개 창출과 미래형 신산업 육성, 양극화 해소를 통한 중산층 70% 복원 등을 핵심 경제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
김 대표는 내일(30일)은 경기와 인천 지역을 방문하고, 모레(31일)는 서울에서 공식 선거 운동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김 대표는 지난 8년 동안의 경제 실패에도 새누리당은 반성이 없다며, 경제를 살리려면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여당은 대기업을 지원하면 청년 실업을 해소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동안 펼친 대기업 위주 정책의 결과는 역대 최고의 청년 실업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김종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대기업을 도와주면 낙수효과로 나머지 사람도 잘 될 수 있다이런 얘긴데,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낙수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얘기하지 않습니다."
김 대표는 무상복지 논란을 부른 '기초연금 30만 원 지급' 공약에 대해선 예산을 마련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더민주는 국민경제상황실을 출범하고, 청년 일자리 70만 개 창출과 미래형 신산업 육성, 양극화 해소를 통한 중산층 70% 복원 등을 핵심 경제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
김 대표는 내일(30일)은 경기와 인천 지역을 방문하고, 모레(31일)는 서울에서 공식 선거 운동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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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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