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김현수 ‘시련의 봄’…마이너로 출발?

입력 2016.03.29 (21:55) 수정 2016.03.2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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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의 김현수가 트리플 A에서 시즌을 시작할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현지 언론에서 나오는 등 시련의 봄을 맞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타율 1할 8푼 2리에, 2루타와 홈런은 단 한 개도 치지 못한 김현수.

시범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김현수에게 냉담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SPN은 김현수가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을 가지고 있지만 트리플 A에서 개막을 맞이할 것이라며, 볼티모어가 김현수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세리나 윌리엄스가 쿠즈네초바에 져 마이애미오픈 16강에 탈락했습니다.

올 시즌 세 번의 대회에서 단 한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한 35살의 윌리엄스.

전성시대가 끝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패러글라이딩과 서핑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카이트 서핑입니다.

이집트 바다를 수놓은 화려한 공중돌기로 참가자들은 카이트 서핑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습니다.

점수를 만회하기 위한, 강력한 리턴에 동료선수가 쓰러집니다.

마음먹고 친 공이 복식 파트너의 뒤통수를 강타한 것, 황당한 상황에 패배까지 당한 브라질 복식조에겐 운수나쁜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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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티모어 김현수 ‘시련의 봄’…마이너로 출발?
    • 입력 2016-03-29 21:55:39
    • 수정2016-03-29 22: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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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의 김현수가 트리플 A에서 시즌을 시작할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현지 언론에서 나오는 등 시련의 봄을 맞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타율 1할 8푼 2리에, 2루타와 홈런은 단 한 개도 치지 못한 김현수.

시범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김현수에게 냉담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SPN은 김현수가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을 가지고 있지만 트리플 A에서 개막을 맞이할 것이라며, 볼티모어가 김현수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세리나 윌리엄스가 쿠즈네초바에 져 마이애미오픈 16강에 탈락했습니다.

올 시즌 세 번의 대회에서 단 한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한 35살의 윌리엄스.

전성시대가 끝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패러글라이딩과 서핑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카이트 서핑입니다.

이집트 바다를 수놓은 화려한 공중돌기로 참가자들은 카이트 서핑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습니다.

점수를 만회하기 위한, 강력한 리턴에 동료선수가 쓰러집니다.

마음먹고 친 공이 복식 파트너의 뒤통수를 강타한 것, 황당한 상황에 패배까지 당한 브라질 복식조에겐 운수나쁜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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