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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여객기 납치 종료…“테러와 무관”
입력 2016.03.30 (06:06) 수정 2016.03.30 (10:01)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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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집트 국내선 여객기가 자살 폭탄 협박범에 의해 공중 납치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여객기를 강제 착륙시킨 뒤 인질극을 벌인 납치범은 5시간 여 만에 체포됐고, 승객들도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를린 연결합니다.

이민우 특파원.

이번 여객기 납치, 또 테러와 관련이 있는 것인가요?

<리포트>

아닙니다.

테러와는 전혀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초 이슬람 과격주의 세력의 테러 아니냐, 이런 우려가 있었지만 이집트 정부 조사 결과 납치범의 애정 문제로 인한 범행으로 알려졌습니다.

탑승객 80여명도 모두 무사히 풀려났습니다.

납치범은 현지시간 어제 오전 이집트 북부 알렉산드리아에서 수도 카이로로 가던 여객기를 공중 납치했는데요.

폭탄 조끼를 입고 있다고 기장을 협박해, 여객기를 지중해의 키프로스에 강제 착륙시켰습니다.

이후 외국인 승객 일부와 승무원들을 인질로 잡고 5시간 동안 인질극을 벌이다 결국 스스로 투항했는데요.

이 납치범은 이집트 육군 장교 출신의 세이프 엘딘 무스타파로, 폭탄 조끼는 가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납치범이 키프로스인인 전처를 만나고 싶어했다고 보도했고, 키프로스 대통령도 개인적 동기에서 저지른 범행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집트에서는 지난해 10월 이집트 공항을 출발한 러시아 여객기가 IS의 테러로 폭발해 탑승객 2백 여명 전원이 숨진바 있죠.

그런데 5개월도 지나지 않아서 또 여객기 납치 사건이 일어나면서 이집트의 허술한 공항 보안이 다시 한 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베를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이집트 여객기 납치 종료…“테러와 무관”
    • 입력 2016-03-30 06:07:01
    • 수정2016-03-30 10:01:4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이집트 국내선 여객기가 자살 폭탄 협박범에 의해 공중 납치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여객기를 강제 착륙시킨 뒤 인질극을 벌인 납치범은 5시간 여 만에 체포됐고, 승객들도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를린 연결합니다.

이민우 특파원.

이번 여객기 납치, 또 테러와 관련이 있는 것인가요?

<리포트>

아닙니다.

테러와는 전혀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초 이슬람 과격주의 세력의 테러 아니냐, 이런 우려가 있었지만 이집트 정부 조사 결과 납치범의 애정 문제로 인한 범행으로 알려졌습니다.

탑승객 80여명도 모두 무사히 풀려났습니다.

납치범은 현지시간 어제 오전 이집트 북부 알렉산드리아에서 수도 카이로로 가던 여객기를 공중 납치했는데요.

폭탄 조끼를 입고 있다고 기장을 협박해, 여객기를 지중해의 키프로스에 강제 착륙시켰습니다.

이후 외국인 승객 일부와 승무원들을 인질로 잡고 5시간 동안 인질극을 벌이다 결국 스스로 투항했는데요.

이 납치범은 이집트 육군 장교 출신의 세이프 엘딘 무스타파로, 폭탄 조끼는 가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납치범이 키프로스인인 전처를 만나고 싶어했다고 보도했고, 키프로스 대통령도 개인적 동기에서 저지른 범행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집트에서는 지난해 10월 이집트 공항을 출발한 러시아 여객기가 IS의 테러로 폭발해 탑승객 2백 여명 전원이 숨진바 있죠.

그런데 5개월도 지나지 않아서 또 여객기 납치 사건이 일어나면서 이집트의 허술한 공항 보안이 다시 한 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베를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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