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야산 산불…큰 불길은 잡혀

입력 2016.03.3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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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에서 일어난 산불에 대한 진화 작업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현재 큰 불길은 잡혔지만 불씨가 바람에 날려 진화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산불은 어제(30일) 오후 3시쯤 경북 상주시 외서면 예의리의 마을 뒷산에서 시작됐으며, 상주시는 날이 밝자마자 헬기 16대와 소방인력 9백여 명을 동원해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불로 산림 10여 ha가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산 근처 주민들은 마을회관으로 대피해 밤새 뜬눈으로 보냈다.

상주시와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오전 중에 잔불정리까지 끝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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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상주 야산 산불…큰 불길은 잡혀
    • 입력 2016-03-31 08:06:36
    사회
경북 상주에서 일어난 산불에 대한 진화 작업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현재 큰 불길은 잡혔지만 불씨가 바람에 날려 진화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산불은 어제(30일) 오후 3시쯤 경북 상주시 외서면 예의리의 마을 뒷산에서 시작됐으며, 상주시는 날이 밝자마자 헬기 16대와 소방인력 9백여 명을 동원해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불로 산림 10여 ha가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산 근처 주민들은 마을회관으로 대피해 밤새 뜬눈으로 보냈다.

상주시와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오전 중에 잔불정리까지 끝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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