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후 경유차 2만7천여대 저공해화 사업 추진

입력 2016.03.3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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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노후 경유차 2만7천700여 대를 대상으로 저공해화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올해 544억 원을 투입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고, LPG 엔진을 개조하는데 이어, 조기 폐차와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동시 저감장치 부착 등의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경기지역 대기관리권역(28개 시)에 지난 2007년까지 등록된 차령 9년 이상 노후 경유차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대기 관리권역에 광주와 안성, 포천, 여주시가 포함됨에 따라 이들 지역에서도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2004년부터 1조2천억 원을 투자하여 총 48만여 대의 경유차량에 매연저감장치 등을 부착해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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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노후 경유차 2만7천여대 저공해화 사업 추진
    • 입력 2016-03-31 10:45:04
    사회
경기도가 올해 노후 경유차 2만7천700여 대를 대상으로 저공해화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올해 544억 원을 투입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고, LPG 엔진을 개조하는데 이어, 조기 폐차와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동시 저감장치 부착 등의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경기지역 대기관리권역(28개 시)에 지난 2007년까지 등록된 차령 9년 이상 노후 경유차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대기 관리권역에 광주와 안성, 포천, 여주시가 포함됨에 따라 이들 지역에서도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2004년부터 1조2천억 원을 투자하여 총 48만여 대의 경유차량에 매연저감장치 등을 부착해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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