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지하 기름탱크에 30대 근로자 빠져 숨져

입력 2016.03.31 (15:57) 수정 2016.04.0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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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을 앞둔 경기도 고양시의 한 주유소에서 작업을 하던 30대 근로자가 지하 기름탱크에 떨어져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어제(3월 31일) 오전 11시 15분쯤 고양시의 한 주유소 지하 기름탱크 맨홀에 33살 이 모 씨가 빠졌다는 119신고가 들어와 이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누출검사업체 소속인 이 씨가 탱크에 떨어진 물건이 있어 꺼내려고 했다는 주변인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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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유소 지하 기름탱크에 30대 근로자 빠져 숨져
    • 입력 2016-03-31 15:57:35
    • 수정2016-04-01 11:38:08
    사회
개업을 앞둔 경기도 고양시의 한 주유소에서 작업을 하던 30대 근로자가 지하 기름탱크에 떨어져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어제(3월 31일) 오전 11시 15분쯤 고양시의 한 주유소 지하 기름탱크 맨홀에 33살 이 모 씨가 빠졌다는 119신고가 들어와 이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누출검사업체 소속인 이 씨가 탱크에 떨어진 물건이 있어 꺼내려고 했다는 주변인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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