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공식 선거운동 돌입…‘수도권 집중 공략’

4.13 총선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되면서, 여야는 일제히 최대 접전 지역인 수도권 공략에 나섰습니다. 군소정당도 거리에서 한 표를 호소했고, 일부 무소속 후보들은 공동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朴 ‘대북 압박 강조’…美·中·日 연쇄 회담

핵안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국제 공조를 통한 대북 압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미-중-일 정상과 연쇄 회담을 통해 제제 방안을 더 구체적으로 조율할 전망입니다.

北 김정은 생모 무덤 첫 확인…언급 꺼리는 이유는?

북한 김정은의 생모, 고용희의 무덤이 위성 사진을 통해 처음 공개됐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공식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데, 약점이 많은 고용희의 출신 배경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면세점 특허 5년→10년…“중장기 전략 시급”

외국 관광객 유치와 종업원 고용 문제 등을 위해 정부가 면세점 특허 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다시 늘리기로 했습니다. 경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치밀한 중장기 면세점 전략이 시급하단 지적입니다.

조세협정 비준안 국회 표류…탈세 조사 난항 우려

국세청이 해외 은닉 재산에 대해 고강도 세무 조사를 예고했습니다. 그러나 역외 탈세 조사를 위해 미국, 홍콩 등과 계좌 정보를 공유하기로 한 조세 협정 비준안이 1년 가까이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어 난항이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