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세전 첫 주말…인천서 표심잡기

입력 2016.04.02 (01:02) 수정 2016.04.0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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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기사] ☞ 김무성 인천 유세…사흘째 수도권 공략

새누리당은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주말인 2일(오늘) 인천에서 유세전을 펼치며 수도권 표심 잡기를 이어간다.

인천은 지난 19대 총선 당시 12개 의석을 6석씩 똑같이 나눠 가질만큼 여야가 팽팽하게 맞서는 지역이다.

유세전 첫 주말에 인천을 택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은 이번 총선에서 13곳으로 늘어난 인천 선거구 중 남구을을 제외한 12곳에서 빽빽한 유세 일정을 소화한다.

김 대표 등은 인천 계양갑·을 지역에서 작전역과 병방시장 등 주말을 맞아 유권자들이 몰리는 곳을 찾아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특히, 인천 지역 선거에서 가장 큰 변수로 자리잡고 있는 야권 단일화와 관련해서도 비판의 수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후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우선 공략한 김 대표는 3일에는 17∼19대 총선에서 모두 야당이 승리한 제주에서 유세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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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유세전 첫 주말…인천서 표심잡기
    • 입력 2016-04-02 01:02:32
    • 수정2016-04-02 07:52:59
    정치
[연관기사] ☞ 김무성 인천 유세…사흘째 수도권 공략 새누리당은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주말인 2일(오늘) 인천에서 유세전을 펼치며 수도권 표심 잡기를 이어간다. 인천은 지난 19대 총선 당시 12개 의석을 6석씩 똑같이 나눠 가질만큼 여야가 팽팽하게 맞서는 지역이다. 유세전 첫 주말에 인천을 택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은 이번 총선에서 13곳으로 늘어난 인천 선거구 중 남구을을 제외한 12곳에서 빽빽한 유세 일정을 소화한다. 김 대표 등은 인천 계양갑·을 지역에서 작전역과 병방시장 등 주말을 맞아 유권자들이 몰리는 곳을 찾아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특히, 인천 지역 선거에서 가장 큰 변수로 자리잡고 있는 야권 단일화와 관련해서도 비판의 수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후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우선 공략한 김 대표는 3일에는 17∼19대 총선에서 모두 야당이 승리한 제주에서 유세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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