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공장 불…인근 병원 환자 등 140명 대피

입력 2016.04.02 (11:07) 수정 2016.04.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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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오늘) 오전 8시10분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125㎡ 공장 전체를 태운 뒤 약 4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인근 병원에 입원한 환자와 직원 약 140명이 주차장 공터로 긴급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4대와 인력 83명을 동원했으나 바람이 부는 데다 대기가 건조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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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 공장 불…인근 병원 환자 등 140명 대피
    • 입력 2016-04-02 11:07:10
    • 수정2016-04-02 14:48:39
    사회
2일(오늘) 오전 8시10분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125㎡ 공장 전체를 태운 뒤 약 4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인근 병원에 입원한 환자와 직원 약 140명이 주차장 공터로 긴급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4대와 인력 83명을 동원했으나 바람이 부는 데다 대기가 건조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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