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박성현, 2R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

입력 2016.04.0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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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둘째 날 전인지(22, 하이트진로)와 박성현(22, 넵스)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2일(오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골라내며 세 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를 기록했다.

박성현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다섯 타를 줄였고, 전인지와 함께 중간합계 6언더파로 선두에 한 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보미(28)와 장하나(24, 비씨카드)는 중간합계 5언더파로 공동 9위에 자리했고, 김세영(23, 미래에셋)은 4오버파로 컷 탈락을 당했다.

공동 선두엔 중간합계 7언더파를 친 렉시 톰프슨(미국)과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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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인지·박성현, 2R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
    • 입력 2016-04-02 14: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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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둘째 날 전인지(22, 하이트진로)와 박성현(22, 넵스)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2일(오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골라내며 세 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를 기록했다.

박성현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다섯 타를 줄였고, 전인지와 함께 중간합계 6언더파로 선두에 한 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보미(28)와 장하나(24, 비씨카드)는 중간합계 5언더파로 공동 9위에 자리했고, 김세영(23, 미래에셋)은 4오버파로 컷 탈락을 당했다.

공동 선두엔 중간합계 7언더파를 친 렉시 톰프슨(미국)과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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