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마이스터고 육성’에 교육 특별교부금 최다 지원

입력 2016.04.02 (14: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2년간 교육부가 시도교육청에 국가 시책사업 명목으로 지원한 특별 교부금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이 투입된 사업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육성 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교육재정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특별교부금 교부 내용을 살펴보면, 2014년~2015년 2년동안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육성 지원에는 모두 2천 8백69억원이 투입됐다.

이는 전체 전체 특별교부금의 16.8%에 이르는 규모이다.

두 번째로 많은 교부금이 지원된 사업은 학교예술체육교육 사업으로 2년동안 천 6백6억 원이 지원됐다.

영어교육 지원이 천 5백 52억 원으로 뒤를 이었고, 방과후 학교 활성화에 천 3백 96억 원, 일반고 역량 강화에 천 2백 85억 원이 지원됐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육성’에 교육 특별교부금 최다 지원
    • 입력 2016-04-02 14:26:13
    사회
최근 2년간 교육부가 시도교육청에 국가 시책사업 명목으로 지원한 특별 교부금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이 투입된 사업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육성 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교육재정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특별교부금 교부 내용을 살펴보면, 2014년~2015년 2년동안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육성 지원에는 모두 2천 8백69억원이 투입됐다.

이는 전체 전체 특별교부금의 16.8%에 이르는 규모이다.

두 번째로 많은 교부금이 지원된 사업은 학교예술체육교육 사업으로 2년동안 천 6백6억 원이 지원됐다.

영어교육 지원이 천 5백 52억 원으로 뒤를 이었고, 방과후 학교 활성화에 천 3백 96억 원, 일반고 역량 강화에 천 2백 85억 원이 지원됐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