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김지유, 심석희 제치고 중간순위 1위

입력 2016.04.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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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에서 김지유(잠일고)가 심석희(한국체대)를 제치고 여자부 첫날 경기에서 1위에 올랐다.

김지유는 2일(오늘)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차 대회 첫날 경기 1,500m에서 2분 36초 379로 1위를 차지했다.

500m에서 5위를 기록한 김지유는 두 종목 합계 랭킹포인트 39점을 받아 중간순위 선두에 올랐다.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삼석희는 500m에서 우승했지만, 1,500m 준결승에서 넘어지면서 14위에 그쳐 랭킹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해 중간순위 2위에 머물렀다.

남자부에선 박세영(화성시청)이 1,500m 1위, 500m 2위를 차지해 랭킹포인트 55점으로 1위에 올랐다.

1차 선발전 남자부 종합우승자였던 서이라(화성시청)는 1,500m 3위, 500m 1위를 기록해 랭킹포인트 47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2차대회 둘째 날 경기인 1,000m, 3,000m 슈퍼파이널 종목은 3일(내일)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

2차 선발에선 남자 8명, 여자 7명의 선수가 뽑히며 이들은 9, 10월에 열리는 3차 대회에 진출하고, 3차 대회를 통해 남자 6명, 여자 5명의 최종 국가대표 선수가 선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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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트트랙 김지유, 심석희 제치고 중간순위 1위
    • 입력 2016-04-02 19:00:16
    종합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에서 김지유(잠일고)가 심석희(한국체대)를 제치고 여자부 첫날 경기에서 1위에 올랐다.

김지유는 2일(오늘)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차 대회 첫날 경기 1,500m에서 2분 36초 379로 1위를 차지했다.

500m에서 5위를 기록한 김지유는 두 종목 합계 랭킹포인트 39점을 받아 중간순위 선두에 올랐다.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삼석희는 500m에서 우승했지만, 1,500m 준결승에서 넘어지면서 14위에 그쳐 랭킹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해 중간순위 2위에 머물렀다.

남자부에선 박세영(화성시청)이 1,500m 1위, 500m 2위를 차지해 랭킹포인트 55점으로 1위에 올랐다.

1차 선발전 남자부 종합우승자였던 서이라(화성시청)는 1,500m 3위, 500m 1위를 기록해 랭킹포인트 47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2차대회 둘째 날 경기인 1,000m, 3,000m 슈퍼파이널 종목은 3일(내일)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

2차 선발에선 남자 8명, 여자 7명의 선수가 뽑히며 이들은 9, 10월에 열리는 3차 대회에 진출하고, 3차 대회를 통해 남자 6명, 여자 5명의 최종 국가대표 선수가 선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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