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오늘(3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된데 따른 조치이다.
질본은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에 물려도 95%는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드물게는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다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흰줄숲모기'와는 다른 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 흰줄숲모기 성충은 아직 채집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질본은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에 물려도 95%는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드물게는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다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흰줄숲모기'와는 다른 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 흰줄숲모기 성충은 아직 채집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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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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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03 10:07:27
질병관리본부는 오늘(3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된데 따른 조치이다.
질본은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에 물려도 95%는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드물게는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다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흰줄숲모기'와는 다른 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 흰줄숲모기 성충은 아직 채집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질본은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에 물려도 95%는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드물게는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다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흰줄숲모기'와는 다른 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 흰줄숲모기 성충은 아직 채집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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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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