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오늘 창원·김해 방문…접전 지역서 지지 호소

입력 2016.04.04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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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3일(어제) 부산을 방문한데 이어 4일(오늘) 경남을 찾아 지원 유세를 이어간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4일(오늘) 오전 9시 반부터 경남 창원의 새누리당 경남도당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뒤, 지역 후보들의 유세에 힘을 보탠다.

주로 야당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지역을 찾는다.

김 대표는 정의당 노회찬 후보와 대결하는 창원 성산의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두 곳에서 유세를 지원한다.

창원 성산은 노 후보가 전화 여론조사를 통해 더민주 허성무 후보를 눌렀으며 국민의당 이재환 후보와도 마지막 단일화를 추진중인 만큼 여야 접전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김 대표는 이어 경남 김해로 넘어가 지지를 호소한다.

김해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지난 총선에서 경남지역에선 유일하게 야당 현역 의원을 배출하는 등 야성이 강한 지역구다.

김 대표는 이만기(김해을)·홍태용(김해갑) 후보와 함께 유세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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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오늘 창원·김해 방문…접전 지역서 지지 호소
    • 입력 2016-04-04 01:07:43
    정치
새누리당이 3일(어제) 부산을 방문한데 이어 4일(오늘) 경남을 찾아 지원 유세를 이어간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4일(오늘) 오전 9시 반부터 경남 창원의 새누리당 경남도당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뒤, 지역 후보들의 유세에 힘을 보탠다.

주로 야당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지역을 찾는다.

김 대표는 정의당 노회찬 후보와 대결하는 창원 성산의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두 곳에서 유세를 지원한다.

창원 성산은 노 후보가 전화 여론조사를 통해 더민주 허성무 후보를 눌렀으며 국민의당 이재환 후보와도 마지막 단일화를 추진중인 만큼 여야 접전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김 대표는 이어 경남 김해로 넘어가 지지를 호소한다.

김해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지난 총선에서 경남지역에선 유일하게 야당 현역 의원을 배출하는 등 야성이 강한 지역구다.

김 대표는 이만기(김해을)·홍태용(김해갑) 후보와 함께 유세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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