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이달부터 ‘학생의회교실’ 운영

입력 2016.04.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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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이달부터 31개 시·군에서 ‘학생의회교실’을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수원지역은 '찾아가는 꿈의 학교', 안양과 화성 등 6개 지역은 '학생이 만들어 가는 꿈의 학교'와 연계하고, 그 외 24개 지역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학생의회교실'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영 내용은 민주적 리더십 함양과 정책참여 역량 강화, 청소년들의 사회적 관심과 참여 유도, 건전한 토론 문화 체험과 의회 진행 과정, 민주적 의사 결정 체험, 민주시민 소양교육을 통한 자질 함양 등이다.

'학생의회교실' 운영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민주시민교육지원협의체, 시민단체, 시·군의회는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학생들의 회의운영과 체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학생이 만들어 가는 꿈의 학교’는 상임위원회 조직과 교육, 정책관련 현장답사, 국회의사당 현장학습, 조례안 발의 대토론회,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졸업식까지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며, 5월 중 학생을 모집해 6월 중 개교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학생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의회 운영 체험을 통해 의회 기능과 역할을 습득함과 동시에 참여와 소통을 통해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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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 이달부터 ‘학생의회교실’ 운영
    • 입력 2016-04-04 11:07:24
    사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이달부터 31개 시·군에서 ‘학생의회교실’을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수원지역은 '찾아가는 꿈의 학교', 안양과 화성 등 6개 지역은 '학생이 만들어 가는 꿈의 학교'와 연계하고, 그 외 24개 지역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학생의회교실'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영 내용은 민주적 리더십 함양과 정책참여 역량 강화, 청소년들의 사회적 관심과 참여 유도, 건전한 토론 문화 체험과 의회 진행 과정, 민주적 의사 결정 체험, 민주시민 소양교육을 통한 자질 함양 등이다.

'학생의회교실' 운영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민주시민교육지원협의체, 시민단체, 시·군의회는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학생들의 회의운영과 체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학생이 만들어 가는 꿈의 학교’는 상임위원회 조직과 교육, 정책관련 현장답사, 국회의사당 현장학습, 조례안 발의 대토론회,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졸업식까지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며, 5월 중 학생을 모집해 6월 중 개교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학생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의회 운영 체험을 통해 의회 기능과 역할을 습득함과 동시에 참여와 소통을 통해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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