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주택담보대출 증가율 절반 수준으로 ‘뚝’

올해 1분기 주택담보대출 증가율이 작년 1분기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신한 등 주요 6개 은행의1분기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55조3천여억원으로, 작년 연말보다 4조 3천여억 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주택담보대출 순증액의 56%에 불과해, 최근 대출 증가세가 가파르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