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이 직영사찰 4곳의 재정 상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직영사찰은 서울 조계사와 봉은사, 강화 보문사, 경산 선본사 등 4곳이다.
공개 범위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로 나눴으며, 특별회계는 다시 불사와 템플 스테이, 적립금 항목으로 나눠 공개했다.
사찰별로 보면 일반회계 재정 수입은 봉은사가 150억6천900여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조계사 138억4천여만 원, 선본사가 73억7백여만 원, 보문사가 36억3천여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재정 공개는 지난해 3월 제3차 100인 대중공사 '사찰재정 투명화' 의제 논의 결과에 따른 조치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지난해 사찰재정 공개 방침을 발표했다.
조계종은 직영 사찰 외에도 예산이 30억 원을 넘는 전국 대부분의 사찰이 재정 공개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 방식은 각 사찰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하며 홈페이지나 사보를 통해 공개할 수도 있고, 사찰 운영위원회를 통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직영사찰 재정자료는 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앞으로도 매년 공개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종단 홈페이지(www.buddhi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직영사찰은 서울 조계사와 봉은사, 강화 보문사, 경산 선본사 등 4곳이다.
공개 범위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로 나눴으며, 특별회계는 다시 불사와 템플 스테이, 적립금 항목으로 나눠 공개했다.
사찰별로 보면 일반회계 재정 수입은 봉은사가 150억6천900여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조계사 138억4천여만 원, 선본사가 73억7백여만 원, 보문사가 36억3천여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재정 공개는 지난해 3월 제3차 100인 대중공사 '사찰재정 투명화' 의제 논의 결과에 따른 조치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지난해 사찰재정 공개 방침을 발표했다.
조계종은 직영 사찰 외에도 예산이 30억 원을 넘는 전국 대부분의 사찰이 재정 공개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 방식은 각 사찰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하며 홈페이지나 사보를 통해 공개할 수도 있고, 사찰 운영위원회를 통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직영사찰 재정자료는 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앞으로도 매년 공개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종단 홈페이지(www.buddhi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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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직영사찰 4곳 재정상황 홈페이지 통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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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04 14:18:49
대한불교조계종이 직영사찰 4곳의 재정 상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직영사찰은 서울 조계사와 봉은사, 강화 보문사, 경산 선본사 등 4곳이다.
공개 범위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로 나눴으며, 특별회계는 다시 불사와 템플 스테이, 적립금 항목으로 나눠 공개했다.
사찰별로 보면 일반회계 재정 수입은 봉은사가 150억6천900여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조계사 138억4천여만 원, 선본사가 73억7백여만 원, 보문사가 36억3천여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재정 공개는 지난해 3월 제3차 100인 대중공사 '사찰재정 투명화' 의제 논의 결과에 따른 조치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지난해 사찰재정 공개 방침을 발표했다.
조계종은 직영 사찰 외에도 예산이 30억 원을 넘는 전국 대부분의 사찰이 재정 공개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 방식은 각 사찰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하며 홈페이지나 사보를 통해 공개할 수도 있고, 사찰 운영위원회를 통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직영사찰 재정자료는 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앞으로도 매년 공개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종단 홈페이지(www.buddhi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직영사찰은 서울 조계사와 봉은사, 강화 보문사, 경산 선본사 등 4곳이다.
공개 범위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로 나눴으며, 특별회계는 다시 불사와 템플 스테이, 적립금 항목으로 나눠 공개했다.
사찰별로 보면 일반회계 재정 수입은 봉은사가 150억6천900여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조계사 138억4천여만 원, 선본사가 73억7백여만 원, 보문사가 36억3천여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재정 공개는 지난해 3월 제3차 100인 대중공사 '사찰재정 투명화' 의제 논의 결과에 따른 조치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지난해 사찰재정 공개 방침을 발표했다.
조계종은 직영 사찰 외에도 예산이 30억 원을 넘는 전국 대부분의 사찰이 재정 공개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 방식은 각 사찰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하며 홈페이지나 사보를 통해 공개할 수도 있고, 사찰 운영위원회를 통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직영사찰 재정자료는 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앞으로도 매년 공개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종단 홈페이지(www.buddhi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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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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