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체납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고자 3개 구청과 체납정리 특별반을 꾸려 징수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용인시의 지방세 체납액은 765억 원으로 체납자는 11만1천400여명에 이른다.
특별반은 이들 체납자를 체납액 500만원 이상(934명), 100만∼500만원(7천237명), 100만원 미만(10만3천276명)으로 나눠 징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선 방문조사와 은닉재산 추적, 가택수색, 동산압류, 형사고발하고 100만∼500만원 체납자는 서면조사를 거쳐 방문조사한 뒤 매주 1차례 징수에 나설 방침이다. 100만원 미만 소액 체납자는 체납액이 장기화하지 않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구청과 합동으로 징수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분기별 토론회, 매달 실적보고회 등을 열어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의 지방세 체납액은 765억 원으로 체납자는 11만1천400여명에 이른다.
특별반은 이들 체납자를 체납액 500만원 이상(934명), 100만∼500만원(7천237명), 100만원 미만(10만3천276명)으로 나눠 징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선 방문조사와 은닉재산 추적, 가택수색, 동산압류, 형사고발하고 100만∼500만원 체납자는 서면조사를 거쳐 방문조사한 뒤 매주 1차례 징수에 나설 방침이다. 100만원 미만 소액 체납자는 체납액이 장기화하지 않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구청과 합동으로 징수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분기별 토론회, 매달 실적보고회 등을 열어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용인시, 지방세 체납액 765억…특별 징수반 구성
-
- 입력 2016-04-04 15:29:57
경기 용인시는 체납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고자 3개 구청과 체납정리 특별반을 꾸려 징수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용인시의 지방세 체납액은 765억 원으로 체납자는 11만1천400여명에 이른다.
특별반은 이들 체납자를 체납액 500만원 이상(934명), 100만∼500만원(7천237명), 100만원 미만(10만3천276명)으로 나눠 징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선 방문조사와 은닉재산 추적, 가택수색, 동산압류, 형사고발하고 100만∼500만원 체납자는 서면조사를 거쳐 방문조사한 뒤 매주 1차례 징수에 나설 방침이다. 100만원 미만 소액 체납자는 체납액이 장기화하지 않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구청과 합동으로 징수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분기별 토론회, 매달 실적보고회 등을 열어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의 지방세 체납액은 765억 원으로 체납자는 11만1천400여명에 이른다.
특별반은 이들 체납자를 체납액 500만원 이상(934명), 100만∼500만원(7천237명), 100만원 미만(10만3천276명)으로 나눠 징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선 방문조사와 은닉재산 추적, 가택수색, 동산압류, 형사고발하고 100만∼500만원 체납자는 서면조사를 거쳐 방문조사한 뒤 매주 1차례 징수에 나설 방침이다. 100만원 미만 소액 체납자는 체납액이 장기화하지 않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구청과 합동으로 징수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분기별 토론회, 매달 실적보고회 등을 열어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
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서재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