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 프리킥골’ 남태희, 레퀴야 4:0 승리로 이끌어

입력 2016.04.06 (21:56) 수정 2016.04.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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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카타르 레퀴야의 남태희가 멋진 프리킥 결승골로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사진출처=레크위야 스포츠 클럽 홈페이지]

<리포트>

전반 34분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남태희가 아쉬움을 삼킵니다.

하지만 남태희는 후반 4분 마침내 결승골을 터트리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카타르의 메시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환상적인 프리킥이었습니다.

남태희가 이끄는 레퀴야의 4대 0 완승에 알 나스르 팬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최근 부진에 빠진 손흥민을 위해 토트넘 구단이 깜짝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올 시즌 아쉬움이 있지만 아직 시간이 많다고 말한 손흥민은 리우 올림픽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손흥민(토트넘) : "올림픽은 영광스러운 자리라 생각합니다. 대표팀에서 늘 막내였는데 이번엔 선수들을 잘 이끌어보겠습니다."

미네소타 위긴스의 현란한 움직임을 막지 못해 연장 승부에 돌입한 골든스테이트.

커리가 분전했지만 70승 고지를 밟는데 실패해 역대 최다승 기록 달성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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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적 프리킥골’ 남태희, 레퀴야 4:0 승리로 이끌어
    • 입력 2016-04-06 21:58:04
    • 수정2016-04-15 14: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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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카타르 레퀴야의 남태희가 멋진 프리킥 결승골로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사진출처=레크위야 스포츠 클럽 홈페이지] <리포트> 전반 34분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남태희가 아쉬움을 삼킵니다. 하지만 남태희는 후반 4분 마침내 결승골을 터트리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카타르의 메시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환상적인 프리킥이었습니다. 남태희가 이끄는 레퀴야의 4대 0 완승에 알 나스르 팬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최근 부진에 빠진 손흥민을 위해 토트넘 구단이 깜짝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올 시즌 아쉬움이 있지만 아직 시간이 많다고 말한 손흥민은 리우 올림픽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손흥민(토트넘) : "올림픽은 영광스러운 자리라 생각합니다. 대표팀에서 늘 막내였는데 이번엔 선수들을 잘 이끌어보겠습니다." 미네소타 위긴스의 현란한 움직임을 막지 못해 연장 승부에 돌입한 골든스테이트. 커리가 분전했지만 70승 고지를 밟는데 실패해 역대 최다승 기록 달성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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