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있는 텃밭에서 상추 심고, 열무 파종!”

입력 2016.04.08 (06:06) 수정 2016.04.08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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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상추, 열무 등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실버·다둥이가족·다문화가족 농장'을 오늘(8일)부터 이틀 간 연다.

올해 농장에는 총 1,250 가족이 참여하며 오늘 실버 텃밭을 시작으로 내일은 다둥이가족과 다문화가족 농장이 열린다.
참여하는 시민들은 봄에 재배하는 농작물 재배 교육 등을 받은 뒤 나만의 텃밭에서 봄작물을 심고, 직접 채소를 가꾸게 된다.

65살 이상 노인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해 운영하는 '실버 텃밭'은 지난 2월, 총 900명의 참여 인원을 모집한 결과 1,183명이 신청할 정도록 인기가 높았다.

다둥이 가족텃밭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중 막내 자녀의 나이가 만 13살 이하인 가정이 대상이며, 올해에는 총 300가족이 참여한다.
다문화가족의 조기 정착을 위한 다문화가족 텃밭에도 총 50가족이 참여한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텃밭농장을 비롯해 다양한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서울시민들의 도시농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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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 있는 텃밭에서 상추 심고, 열무 파종!”
    • 입력 2016-04-08 06:06:24
    • 수정2016-04-08 06:29:39
    사회
서울시에서 상추, 열무 등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실버·다둥이가족·다문화가족 농장'을 오늘(8일)부터 이틀 간 연다.

올해 농장에는 총 1,250 가족이 참여하며 오늘 실버 텃밭을 시작으로 내일은 다둥이가족과 다문화가족 농장이 열린다.
참여하는 시민들은 봄에 재배하는 농작물 재배 교육 등을 받은 뒤 나만의 텃밭에서 봄작물을 심고, 직접 채소를 가꾸게 된다.

65살 이상 노인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해 운영하는 '실버 텃밭'은 지난 2월, 총 900명의 참여 인원을 모집한 결과 1,183명이 신청할 정도록 인기가 높았다.

다둥이 가족텃밭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중 막내 자녀의 나이가 만 13살 이하인 가정이 대상이며, 올해에는 총 300가족이 참여한다.
다문화가족의 조기 정착을 위한 다문화가족 텃밭에도 총 50가족이 참여한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텃밭농장을 비롯해 다양한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서울시민들의 도시농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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