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 맞으러 오세요” 오늘부터 석촌호수 벚꽃축제 열려

입력 2016.04.08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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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가 오늘(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석촌호수 벚꽃축제와 잠실관광특구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축제가 열리는 석촌호수 주변은 1천여 그루의 왕벚나무로 둘러싸여 매년 6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벚꽃놀이 명소다.

벚꽃축제는 오늘(8일) 송파구립교향악단의 수변무대 연주로 막을 올린다. 내일(9일)은 관광특구 기념식이 열리고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축제의 밤을 장식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벚꽃콘서트가 열린다. 호수 수변무대에서 알리, 홍경민 등 초대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마당도 준비돼있다. 민속놀이,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나눔아트마켓 등의 체험 행사가 산책로 곳곳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전통시장 먹거리와 외국의 다양한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는 먹거리마당도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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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비 맞으러 오세요” 오늘부터 석촌호수 벚꽃축제 열려
    • 입력 2016-04-08 06:06:25
    사회
서울 송파구가 오늘(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석촌호수 벚꽃축제와 잠실관광특구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축제가 열리는 석촌호수 주변은 1천여 그루의 왕벚나무로 둘러싸여 매년 6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벚꽃놀이 명소다.

벚꽃축제는 오늘(8일) 송파구립교향악단의 수변무대 연주로 막을 올린다. 내일(9일)은 관광특구 기념식이 열리고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축제의 밤을 장식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벚꽃콘서트가 열린다. 호수 수변무대에서 알리, 홍경민 등 초대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마당도 준비돼있다. 민속놀이,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나눔아트마켓 등의 체험 행사가 산책로 곳곳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전통시장 먹거리와 외국의 다양한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는 먹거리마당도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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