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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가치 초강세에 전세계 증시도 불안
입력 2016.04.08 (07:08) 수정 2016.04.08 (08:20)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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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엔화 가치의 초강세로, 전세계 증시까지 불안한 모습입니다.

마이너스 금리, 제로금리 정책으로 돈을 푸는데도, 일본 엔과 유로 가치가 상승하면서, 일본, 유럽의 경기 부양책이 효과가 없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에스더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 엔화의 초강세 현상이 계속되면서,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 환율이 한 때 107엔대까지 떨어졌습니다.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17개월만의 최고 수준으로 올라가, 지난 2014년 10월 일본의 2차 양적완화 이전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일본 정부가 마이너스금리정책까지 펴며 돈을 풀어 경기 부양에 나서고 있지만, 효과가 신통치 않단 얘기입니다.

미 중앙은행 연준이 금리 인상에 신중하겠단 신호를 보내면서 달러 가치가 하락해, 투자가 엔화에 몰리는 것도 엔화 가치 상승을 부추깁니다.

달러 가치 하락 속에, 사상 첫 제로금리로 돈을 풀고 있는 유럽의 유로화 가치도 6개월만의 최고 수준으로 오른 상태입니다.

이처럼 일본과 유럽의 양적 완화 통화정책이 가시적 효과를 내지 못하면서, 세계 경기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각됐습니다.

세계 주요 증시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우존스, 스탠더드앤푸어스 등 뉴욕 주요 증시가 모두 1% 안팎으로 하락했습니다.

유럽 증시도 금융주 약세가 두드러지면서 영국, 독일, 프랑스 증시가 모두 떨어졌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오는 21일, 미 연준은 26일부터 이틀간 일본은행은 27일부터 이틀간 통화정책회의를 엽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 엔화 가치 초강세에 전세계 증시도 불안
    • 입력 2016-04-08 07:12:25
    • 수정2016-04-08 08:20:06
    뉴스광장
<앵커 멘트>

일본 엔화 가치의 초강세로, 전세계 증시까지 불안한 모습입니다.

마이너스 금리, 제로금리 정책으로 돈을 푸는데도, 일본 엔과 유로 가치가 상승하면서, 일본, 유럽의 경기 부양책이 효과가 없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에스더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 엔화의 초강세 현상이 계속되면서,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 환율이 한 때 107엔대까지 떨어졌습니다.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17개월만의 최고 수준으로 올라가, 지난 2014년 10월 일본의 2차 양적완화 이전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일본 정부가 마이너스금리정책까지 펴며 돈을 풀어 경기 부양에 나서고 있지만, 효과가 신통치 않단 얘기입니다.

미 중앙은행 연준이 금리 인상에 신중하겠단 신호를 보내면서 달러 가치가 하락해, 투자가 엔화에 몰리는 것도 엔화 가치 상승을 부추깁니다.

달러 가치 하락 속에, 사상 첫 제로금리로 돈을 풀고 있는 유럽의 유로화 가치도 6개월만의 최고 수준으로 오른 상태입니다.

이처럼 일본과 유럽의 양적 완화 통화정책이 가시적 효과를 내지 못하면서, 세계 경기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각됐습니다.

세계 주요 증시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우존스, 스탠더드앤푸어스 등 뉴욕 주요 증시가 모두 1% 안팎으로 하락했습니다.

유럽 증시도 금융주 약세가 두드러지면서 영국, 독일, 프랑스 증시가 모두 떨어졌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오는 21일, 미 연준은 26일부터 이틀간 일본은행은 27일부터 이틀간 통화정책회의를 엽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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