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주간인물] ‘킹스맨’ 양복점 거리에 문 연 ‘첫 여성 재단사’

입력 2016.04.08 (10:55) 수정 2016.04.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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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 주 동안 화제가 된 글로벌 인물은 누굴까요?

맞춤 양복점 거리로 유명한 런던 '새빌 로우'에서 여성 재단사가 처음으로 양복점을 열었는데요.

새빌 로우 거리가 생긴 지 213년 만의 일입니다.

<주간 인물>에서 자세히 소개합니다.

<리포트>

영화 '킹스맨'의 배경으로 등장한 '새빌 로우'는 200여 년의 정통을 지닌 고급 맞춤 양복점 거리인데요.

'새빌 로우' 거리에 최초의 여성 재단사 양복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양복점의 주인은 바로 20년 경력의 재단사 캐서린 사전트 입니다.

<녹취> 캐서린 사전트(양복 재단사) : "이 일을 여자도 할 수 있단 걸 알린게 의미 있어요. 최근 점점 많은 여성이 새빌 로우에서 재단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줄곧 새빌 로우 거리에서 재단 경력을 쌓았는데요

2009년엔 새빌 로우 거리 최고의 양복점 '깁스 앤 호크스'의 첫 여성 수석 재단사가 되기도 했습니다.

오랫동안 남성 위주였던 새빌 로우는 캐서린 사전드를 필두로 금녀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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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4-08 10:54:19
    • 수정2016-04-08 11:15:24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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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동안 화제가 된 글로벌 인물은 누굴까요?

맞춤 양복점 거리로 유명한 런던 '새빌 로우'에서 여성 재단사가 처음으로 양복점을 열었는데요.

새빌 로우 거리가 생긴 지 213년 만의 일입니다.

<주간 인물>에서 자세히 소개합니다.

<리포트>

영화 '킹스맨'의 배경으로 등장한 '새빌 로우'는 200여 년의 정통을 지닌 고급 맞춤 양복점 거리인데요.

'새빌 로우' 거리에 최초의 여성 재단사 양복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양복점의 주인은 바로 20년 경력의 재단사 캐서린 사전트 입니다.

<녹취> 캐서린 사전트(양복 재단사) : "이 일을 여자도 할 수 있단 걸 알린게 의미 있어요. 최근 점점 많은 여성이 새빌 로우에서 재단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줄곧 새빌 로우 거리에서 재단 경력을 쌓았는데요

2009년엔 새빌 로우 거리 최고의 양복점 '깁스 앤 호크스'의 첫 여성 수석 재단사가 되기도 했습니다.

오랫동안 남성 위주였던 새빌 로우는 캐서린 사전드를 필두로 금녀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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