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20주년 맞은 ‘차이나 뮤직 어워즈’ 참석

입력 2016.04.08 (11:07) 수정 2016.04.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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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39)가 중국의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인 '차이나 뮤직 어워즈'(CHINA MUSIC AWARDS)에 참석한다.

8일 가요계에 따르면 싸이는 오는 15일 마카오 코타이아레나에서 열리는 '제20회 차이나 뮤직 어워즈'에 그룹 빅스·아이콘·크나큰과 함께 초청됐다.

지난 1994년 창설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차이나 뮤직 어워즈'는 중국어권을 비롯해 아시아권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중국 음악 시상식으로 왕리홍(王力宏), 린쥔제(林俊傑) 등도 참석자 명단에 포함됐다.

싸이는 지난해 중국에서 음원을 발표하는 등 현지 활동이 활발하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장쑤(江蘇)위성TV의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힙합 접목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리믹스'(THE REMIX)에도 멘토로 출연할 예정이다.

빅스는 지난해 중국에서 정규 2집 '체인드 업'(Chained Up)을 발표해 대만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파이브 뮤직'의 한일 앨범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사랑받았다.

크나큰은 이달 데뷔한 신인으로 이번 시상식이 첫 해외 스케줄이다. 중국 진출을 하지 않았지만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이 시상식은 채널 V, 아이치이, 르티피 등을 통해 생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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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4-08 11:07:52
    • 수정2016-04-08 11:17:37
    연합뉴스
가수 싸이(39)가 중국의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인 '차이나 뮤직 어워즈'(CHINA MUSIC AWARDS)에 참석한다.

8일 가요계에 따르면 싸이는 오는 15일 마카오 코타이아레나에서 열리는 '제20회 차이나 뮤직 어워즈'에 그룹 빅스·아이콘·크나큰과 함께 초청됐다.

지난 1994년 창설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차이나 뮤직 어워즈'는 중국어권을 비롯해 아시아권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중국 음악 시상식으로 왕리홍(王力宏), 린쥔제(林俊傑) 등도 참석자 명단에 포함됐다.

싸이는 지난해 중국에서 음원을 발표하는 등 현지 활동이 활발하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장쑤(江蘇)위성TV의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힙합 접목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리믹스'(THE REMIX)에도 멘토로 출연할 예정이다.

빅스는 지난해 중국에서 정규 2집 '체인드 업'(Chained Up)을 발표해 대만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파이브 뮤직'의 한일 앨범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사랑받았다.

크나큰은 이달 데뷔한 신인으로 이번 시상식이 첫 해외 스케줄이다. 중국 진출을 하지 않았지만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이 시상식은 채널 V, 아이치이, 르티피 등을 통해 생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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