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고속도로 오전 11시~오후 1시 정체 심해”

입력 2016.04.08 (11:12) 수정 2016.04.0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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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고속도로를 이용해 경기도 외곽으로 나갈 때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교통정보센터는 지난해 4∼5월 고속도로 구간별 통행속도 자료를 분석해 이런 결과가 나왔다며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비봉나들목∼서평택나들목 구간은 주말 오전 11시 평균 속도 시속 39.4㎞, 구간 통행시간은 38.9분에 달한다.

이 구간이 막히면 쌍학교차로∼발안교차로∼안중고가를 지나는 39번 국도를 이용하면 정체를 다소나마 피할 수 있다.

또 영동고속도로 용인나들목∼문막나들목 구간 강릉 방향도 주말 오전 11∼12시 덕평나들목∼이천나들목에서 주로 정체가 발생한다.

정체 발생 시 강릉 방향 나들이 차량은 양지나들목에서 국도42호선(마평 교차로∼양지사거리∼복하 사거리∼영릉 교차로∼부평교차로)을 이용해 이천나들목이나 문막나들목까지 우회하면 된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춘천 방향 강일 나들목∼서동 나들목 구간이 정체하면 하남나들목∼팔당대교 나들목∼진중삼거리를 지나는 352번 지방도를 이용하면 된다.

김종규 경기도 교통정보센터장은 "고속도로 정체 시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가다 서기를 반복하는 도로 정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 여유롭게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교통정보센터는 홈페이지(gits.gg.go.kr)에 각 고속도로 우회구간 정보와 경기도 내외 주요 축제 일정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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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고속도로 오전 11시~오후 1시 정체 심해”
    • 입력 2016-04-08 11:12:29
    • 수정2016-04-08 11:45:48
    사회
주말 고속도로를 이용해 경기도 외곽으로 나갈 때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교통정보센터는 지난해 4∼5월 고속도로 구간별 통행속도 자료를 분석해 이런 결과가 나왔다며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비봉나들목∼서평택나들목 구간은 주말 오전 11시 평균 속도 시속 39.4㎞, 구간 통행시간은 38.9분에 달한다.

이 구간이 막히면 쌍학교차로∼발안교차로∼안중고가를 지나는 39번 국도를 이용하면 정체를 다소나마 피할 수 있다.

또 영동고속도로 용인나들목∼문막나들목 구간 강릉 방향도 주말 오전 11∼12시 덕평나들목∼이천나들목에서 주로 정체가 발생한다.

정체 발생 시 강릉 방향 나들이 차량은 양지나들목에서 국도42호선(마평 교차로∼양지사거리∼복하 사거리∼영릉 교차로∼부평교차로)을 이용해 이천나들목이나 문막나들목까지 우회하면 된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춘천 방향 강일 나들목∼서동 나들목 구간이 정체하면 하남나들목∼팔당대교 나들목∼진중삼거리를 지나는 352번 지방도를 이용하면 된다.

김종규 경기도 교통정보센터장은 "고속도로 정체 시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가다 서기를 반복하는 도로 정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 여유롭게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교통정보센터는 홈페이지(gits.gg.go.kr)에 각 고속도로 우회구간 정보와 경기도 내외 주요 축제 일정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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