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신축공사장서 고압전선 폭발해 인부 4명 부상

입력 2016.04.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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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쯤,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2만 2천 볼트 짜리 특고압 전선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인부 김 모(61) 씨 등 4명이 얼굴과 손 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 씨 등이 전원차단기를 내리지 않고, 절단기로 고압 전선을 자르려고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오늘 오후 공사관계자를 불러,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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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신축공사장서 고압전선 폭발해 인부 4명 부상
    • 입력 2016-04-08 11:23:40
    사회
오늘 오전 8시쯤,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2만 2천 볼트 짜리 특고압 전선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인부 김 모(61) 씨 등 4명이 얼굴과 손 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 씨 등이 전원차단기를 내리지 않고, 절단기로 고압 전선을 자르려고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오늘 오후 공사관계자를 불러,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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