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인천세관, FTA 전문기술인력 육성 협약

입력 2016.04.0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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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가 인천본부세관과 손잡고 글로벌 물류·자유무역협정(FTA)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한다.

최순자 인하대 총장과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은 8일 인하대에서 관련 협약을 맺고 인재 육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FTA 전문기술인력 양성프로그램 공동개발, 항만하역 등 현장교육, 수료생의 취업지원 등에 힘을 모은다.

인하대는 구매, 계약, 수출입 통관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인천본부세관과 협력하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출입 기업의 국제물류전문가로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지난 1일 접수를 마감한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의 글로벌 물류인력 양성과정은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 총장은 "이번 협약이 산·학·관 협력의 우수사례로 자리 잡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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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인천세관, FTA 전문기술인력 육성 협약
    • 입력 2016-04-08 11:42:43
    사회
인하대가 인천본부세관과 손잡고 글로벌 물류·자유무역협정(FTA)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한다.

최순자 인하대 총장과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은 8일 인하대에서 관련 협약을 맺고 인재 육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FTA 전문기술인력 양성프로그램 공동개발, 항만하역 등 현장교육, 수료생의 취업지원 등에 힘을 모은다.

인하대는 구매, 계약, 수출입 통관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인천본부세관과 협력하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출입 기업의 국제물류전문가로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지난 1일 접수를 마감한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의 글로벌 물류인력 양성과정은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 총장은 "이번 협약이 산·학·관 협력의 우수사례로 자리 잡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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