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외무상-中우다웨이 “북핵문제 긴밀히 연대”

입력 2016.04.08 (15:05) 수정 2016.04.0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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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8일 중국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만나 양국이 북핵 문제 등에 대해 긴밀히 연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본 외무성은 회동 후 자료를 내고 "핵 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을 포함해 북한 문제에 대한 대처 방안을 논의하고 최근 북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발표했다.

우다웨이 대표는 앞서 7일 다니가키 사다카즈 자민당 간사장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은 수소폭탄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고, 개발이 상당히 진행됐다"며 "미사일, 핵기술은 상당하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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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외무상-中우다웨이 “북핵문제 긴밀히 연대”
    • 입력 2016-04-08 15:05:56
    • 수정2016-04-08 16:09:47
    국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8일 중국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만나 양국이 북핵 문제 등에 대해 긴밀히 연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본 외무성은 회동 후 자료를 내고 "핵 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을 포함해 북한 문제에 대한 대처 방안을 논의하고 최근 북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발표했다.

우다웨이 대표는 앞서 7일 다니가키 사다카즈 자민당 간사장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은 수소폭탄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고, 개발이 상당히 진행됐다"며 "미사일, 핵기술은 상당하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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