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훼손 대비 경기북부 경찰-법무부 협력 대응

입력 2016.04.08 (15:08) 수정 2016.04.0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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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 사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하고 연 2회 정기적으로 모의 훈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전자발찌 훼손 사례가 발생할 경우 수사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공조 체제를 갖추는 한편, 지역 경찰서와 준법지원센터 간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부처 간 경계를 허문 협력체계를 통해 전자발찌 훼손사건 발생시 신속히 검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경기 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전자발찌 착용 전과자는 강도·살인 15명, 성범죄 102명 등 1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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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발찌 훼손 대비 경기북부 경찰-법무부 협력 대응
    • 입력 2016-04-08 15:08:34
    • 수정2016-04-08 16:09:17
    사회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 사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하고 연 2회 정기적으로 모의 훈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전자발찌 훼손 사례가 발생할 경우 수사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공조 체제를 갖추는 한편, 지역 경찰서와 준법지원센터 간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부처 간 경계를 허문 협력체계를 통해 전자발찌 훼손사건 발생시 신속히 검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경기 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전자발찌 착용 전과자는 강도·살인 15명, 성범죄 102명 등 1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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