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축산농가에서 사육 중인 한우와 육우, 젖소는 감소하고, 돼지, 닭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오늘(8일) 발표한 '2016년 1/4분기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축산 농가에서 사육 중인 한우와 육우는 259만 6천 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만 3천 마리(2.4%) 줄었다. 젖소도 40만 9천 마리로 1만 6천 마리(3.8%) 감소했다.
한우와 육우 수가 줄어든 것은 한우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가 암소 감축 정책을 펼쳤기 때문이다. 젖소도 원유 감산 정책에 따라 감소 추세다.
반면, 돼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만 4천 마리(3.4%), 산란계는 130만 마리(1.9%)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돼지와 닭은 산지 가격 호조에 따라 사육 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기획재정부가 오늘(8일) 발표한 '2016년 1/4분기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축산 농가에서 사육 중인 한우와 육우는 259만 6천 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만 3천 마리(2.4%) 줄었다. 젖소도 40만 9천 마리로 1만 6천 마리(3.8%) 감소했다.
한우와 육우 수가 줄어든 것은 한우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가 암소 감축 정책을 펼쳤기 때문이다. 젖소도 원유 감산 정책에 따라 감소 추세다.
반면, 돼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만 4천 마리(3.4%), 산란계는 130만 마리(1.9%)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돼지와 닭은 산지 가격 호조에 따라 사육 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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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젖소 줄고…돼지·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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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08 16:10:04
- 수정2016-04-08 16:44:43
전국 축산농가에서 사육 중인 한우와 육우, 젖소는 감소하고, 돼지, 닭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오늘(8일) 발표한 '2016년 1/4분기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축산 농가에서 사육 중인 한우와 육우는 259만 6천 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만 3천 마리(2.4%) 줄었다. 젖소도 40만 9천 마리로 1만 6천 마리(3.8%) 감소했다.
한우와 육우 수가 줄어든 것은 한우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가 암소 감축 정책을 펼쳤기 때문이다. 젖소도 원유 감산 정책에 따라 감소 추세다.
반면, 돼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만 4천 마리(3.4%), 산란계는 130만 마리(1.9%)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돼지와 닭은 산지 가격 호조에 따라 사육 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기획재정부가 오늘(8일) 발표한 '2016년 1/4분기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축산 농가에서 사육 중인 한우와 육우는 259만 6천 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만 3천 마리(2.4%) 줄었다. 젖소도 40만 9천 마리로 1만 6천 마리(3.8%) 감소했다.
한우와 육우 수가 줄어든 것은 한우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가 암소 감축 정책을 펼쳤기 때문이다. 젖소도 원유 감산 정책에 따라 감소 추세다.
반면, 돼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만 4천 마리(3.4%), 산란계는 130만 마리(1.9%)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돼지와 닭은 산지 가격 호조에 따라 사육 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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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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