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예술영화의 향연’ 전주국제영화제 예매 12일 ‘시작’

'독립·예술영화의 향연'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과 상영작 입장권 예매가 오는 12일부터 시작된다.

입장권 예매는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jiff.or.kr)에서 가능하며, 한 영화당 1인 4매까지 가능하다.

개막식은 12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상영작·폐막식 예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또 28일부터는 전주 영화의 거리 내 '전주라운지'와 CGV전주고사점, 메가박스 전주점,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서포터즈 라운지에서 현장 예매를 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개막식과 심야상영 프로그램인 '미드나잇 인 시네마', '마스터 클래스'는 1만2천원, 일반 상영작과 야외 상영작, 토크 클래스는 6천원이다.

전주국제영화제의 멤버십 제도인 '지프 서포터즈' 회원에게는 예매 시 개막식과 심야상영은 2천원, 일반상영과 야외상영은 1천원 할인이 적용된다.

전주시민 및 전주지역 대학 재학생은 야외상영작 현장 예매 시 본인 포함 2인까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체관람 및 장애인 좌석 사전예약은 일반·야외상영작에 한해 3천원 할인이 적용된다.

영화제의 마지막 행사인 5월 7일 폐막식 입장권은 전 좌석 무료로 배포된다.

단, 일반 상영작 예매와 마찬가지로 오는 14일 예매해 입장권을 소지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올해 영화제는 오는 28일부터 열흘간 전주 영화의 거리와 CGV전주고사점 등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