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리, 마스터스 첫날 공동 2위 돌풍

입력 2016.04.0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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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골프 첫날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6)가 4언더파 68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한 대니 리는 6언더파를 기록한 선두 스피스에 2타 뒤진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대니 리는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바람도 불어서 이븐파를 목표로 했는데 더 잘 쳐서 기쁘다"며 "퍼팅 연습을 집중적으로 했던 것이 좋았다"고 밝혔다. 대니 리는 또 "어릴 때부터 꿈꾸던 마스터스 리더보드에 이름을 올려 행복하다"며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마스터스 첫날 6언더파로 선두에 나선 조던 스피스마스터스 첫날 6언더파로 선두에 나선 조던 스피스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조던 스피스(미국)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했다. 지난해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선두를 지키며 정상에 오른 스피스는 마스터스 사상 4번째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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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니 리, 마스터스 첫날 공동 2위 돌풍
    • 입력 2016-04-08 20:04:13
    취재K
마스터스 골프 첫날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6)가 4언더파 68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한 대니 리는 6언더파를 기록한 선두 스피스에 2타 뒤진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대니 리는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바람도 불어서 이븐파를 목표로 했는데 더 잘 쳐서 기쁘다"며 "퍼팅 연습을 집중적으로 했던 것이 좋았다"고 밝혔다. 대니 리는 또 "어릴 때부터 꿈꾸던 마스터스 리더보드에 이름을 올려 행복하다"며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마스터스 첫날 6언더파로 선두에 나선 조던 스피스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조던 스피스(미국)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했다. 지난해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선두를 지키며 정상에 오른 스피스는 마스터스 사상 4번째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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