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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수도권 격전지 총력전…文, 호남 방문 후 상경 유세
입력 2016.04.12 (01:10) 수정 2016.04.12 (18:29) 정치
공식선거운동일 마지막날인 12일(오늘), 더불어민주당이 최대 격전지 서울을 중심으로 막판 총력 유세전을 펼쳤다.

김종인 더민주 대표는 제주를 시작으로 충북 청주를 찾은 뒤 오후에는 서울로 올라와 집중 유세에 나섰다.

김 대표는 이날 아침 제주 유세에서 "4.3 사건이 말끔히 마무리되지 않은 것에 대해 애석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며 거듭 위로의 뜻을 전하고, 선거에 대해서는 "제주지역 더민주 후보 세 분이 지금까지 선전을 해서 제가 보기엔 내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곧바로 충북 청주로 이동한 김 대표는 오전 11시부터 청주지역 더민주 후보 합동 유세를 벌인 뒤 용산과 동작, 마포, 서대문 등 서울 중심으로 유세 총력전을 벌였다.

김 대표는 "경제 성장 정체가 온 상태로 투표를 통해 바꾸지 않으면 우리도 일본처럼 잃어버린 10년, 20년이 될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도 여당은 대기업에 돈을 풀어주면 고용을 창출한다고 말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민주가 표방하는 경제 틀은 포용적 성장으로 모든 국민이 더불어잘사는 경제를 만들겠다"며 "더민주가 경제정당으로 변신하고 수권정당이 되어야 대한민국 경제가 살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 당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정당이 태동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정당사가 보여주듯 슬그머니 여당에 흡수되는 것이 제3당의 운명"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 발전에 장애요인으로 등장한 정당에 관심을 주지 말고, 내일 투표에서 더민주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대표는 공식 선거 운동을 시작했던 서울 중구의 신평화시장을 다시 찾아 마무리 유세를 벌인다.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는 12일(오늘) 순천에 이어 목포, 광주를 차례로 찾아 막판 호남 지지층 표 결집에 집중했다.

문 전 대표는 순천에서 "호남이 지지하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정치도 그만두고 대선도 포기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며 "더 낮은 자세로 선거가 끝날 때까지 호남 민심에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다시 전남, 광주를 방문했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 전 대표는 "국민의당을 지지하면 단순히 사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새누리당 후보를 당선시켜주는 것"이라며 "정당투표는 국민의당에 할 수 있지만, 후보자 투표 만큼은 새누리당 후보를 꺾고 이길 수 있는 더민주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호남 유세를 마친 문 의원은 서울 도봉을 끝으로 모든 유세 일정을 종료한다.
  • 더민주, 수도권 격전지 총력전…文, 호남 방문 후 상경 유세
    • 입력 2016-04-12 01:10:34
    • 수정2016-04-12 18:29:03
    정치
공식선거운동일 마지막날인 12일(오늘), 더불어민주당이 최대 격전지 서울을 중심으로 막판 총력 유세전을 펼쳤다.

김종인 더민주 대표는 제주를 시작으로 충북 청주를 찾은 뒤 오후에는 서울로 올라와 집중 유세에 나섰다.

김 대표는 이날 아침 제주 유세에서 "4.3 사건이 말끔히 마무리되지 않은 것에 대해 애석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며 거듭 위로의 뜻을 전하고, 선거에 대해서는 "제주지역 더민주 후보 세 분이 지금까지 선전을 해서 제가 보기엔 내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곧바로 충북 청주로 이동한 김 대표는 오전 11시부터 청주지역 더민주 후보 합동 유세를 벌인 뒤 용산과 동작, 마포, 서대문 등 서울 중심으로 유세 총력전을 벌였다.

김 대표는 "경제 성장 정체가 온 상태로 투표를 통해 바꾸지 않으면 우리도 일본처럼 잃어버린 10년, 20년이 될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도 여당은 대기업에 돈을 풀어주면 고용을 창출한다고 말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민주가 표방하는 경제 틀은 포용적 성장으로 모든 국민이 더불어잘사는 경제를 만들겠다"며 "더민주가 경제정당으로 변신하고 수권정당이 되어야 대한민국 경제가 살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 당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정당이 태동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정당사가 보여주듯 슬그머니 여당에 흡수되는 것이 제3당의 운명"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 발전에 장애요인으로 등장한 정당에 관심을 주지 말고, 내일 투표에서 더민주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대표는 공식 선거 운동을 시작했던 서울 중구의 신평화시장을 다시 찾아 마무리 유세를 벌인다.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는 12일(오늘) 순천에 이어 목포, 광주를 차례로 찾아 막판 호남 지지층 표 결집에 집중했다.

문 전 대표는 순천에서 "호남이 지지하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정치도 그만두고 대선도 포기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며 "더 낮은 자세로 선거가 끝날 때까지 호남 민심에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다시 전남, 광주를 방문했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 전 대표는 "국민의당을 지지하면 단순히 사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새누리당 후보를 당선시켜주는 것"이라며 "정당투표는 국민의당에 할 수 있지만, 후보자 투표 만큼은 새누리당 후보를 꺾고 이길 수 있는 더민주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호남 유세를 마친 문 의원은 서울 도봉을 끝으로 모든 유세 일정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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