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스키는 힘들어’…선 채로 잠든 꼬마 소년

입력 2016.04.12 (06:50) 수정 2016.04.1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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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스키장에 놀러 온 꼬마 아이!

그런데 신나게 활강 준비를 하는 다른 가족들과 달리 아이는 스키 위에 선 채로 꾸벅꾸벅 졸고 있습니다.

이른 시간부터 스키장 슬로프를 왔다 갔다 하다 보니 금세 체력이 고갈된 모양인데요.

머리는 천근만근 무겁고 눈은 제대로 못 뜨면서도 쓰러질 듯 말 듯 계속 직립 자세를 유지합니다.

그 모습이 신기한 듯 가족들이 가까이 다가와도 졸음과 싸우느라 정신이 없는 아이!

정말 누군가가 이대로 업어 가도 모를 정도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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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스키는 힘들어’…선 채로 잠든 꼬마 소년
    • 입력 2016-04-12 06:50:51
    • 수정2016-04-12 07: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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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스키장에 놀러 온 꼬마 아이!

그런데 신나게 활강 준비를 하는 다른 가족들과 달리 아이는 스키 위에 선 채로 꾸벅꾸벅 졸고 있습니다.

이른 시간부터 스키장 슬로프를 왔다 갔다 하다 보니 금세 체력이 고갈된 모양인데요.

머리는 천근만근 무겁고 눈은 제대로 못 뜨면서도 쓰러질 듯 말 듯 계속 직립 자세를 유지합니다.

그 모습이 신기한 듯 가족들이 가까이 다가와도 졸음과 싸우느라 정신이 없는 아이!

정말 누군가가 이대로 업어 가도 모를 정도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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