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양당 구조 깨야”…수도권 집중 공략

입력 2016.04.12 (07:04) 수정 2016.04.1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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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민의당은 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수도권 격전지에서 막판 총력 유세를 펼칩니다.

양당체제의 폐해를 끝낼 대안이 국민의당이라며 제3당 체제를 만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식선거운동일 마지막날인 오늘 안철수 대표는 호남발 녹색바람 확산을 위해 수도권 격전지를 중심으로 집중 유세를 벌입니다.

변화를 위해, 민생을 살리기 위해 국민의당을 반드시 선택해달라고 호소할 예정입니다.

앞서 안 대표는 수도권 접전지 10여 곳을 돌며 집중 유세를 벌였습니다.

진짜 문제는 정치라면서, 양당 체제의 폐해를 끝낼 수 있도록 국민의당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 "이대로 안된다,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기호3번 국민의당 지지 호소드립니다."

만년 2등에 안주하는 무능한 야당을 대체할 것이라며, 더민주에 대한 비판의 강도를 높였습니다.

가짜 아닌 진짜 야당을 뽑아야 한다는 김종인 대표의 발언엔 130석으로도 못 풀던 경제 문제를 지금 풀려 한다니 믿을 수 없다고 맞받아쳤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의 광주 재방문에 대해선 당 지도부가 일제히 패권주의를 못버린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 "광주 시민 분들의 판단을 믿겠습니다"

천정배 대표는 수도권 전략 지역을 중심으로 당선자를 늘리기 위한 집중 유세를 펼쳤습니다.

수도권 집중 유세를 펼친 정의당은 오늘도 수도권에서 막판 총력 유세전에 집중하면서 진짜 서민을 위한 정당이 정의당이라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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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4-12 07:15:58
    • 수정2016-04-12 08: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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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수도권 격전지에서 막판 총력 유세를 펼칩니다.

양당체제의 폐해를 끝낼 대안이 국민의당이라며 제3당 체제를 만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식선거운동일 마지막날인 오늘 안철수 대표는 호남발 녹색바람 확산을 위해 수도권 격전지를 중심으로 집중 유세를 벌입니다.

변화를 위해, 민생을 살리기 위해 국민의당을 반드시 선택해달라고 호소할 예정입니다.

앞서 안 대표는 수도권 접전지 10여 곳을 돌며 집중 유세를 벌였습니다.

진짜 문제는 정치라면서, 양당 체제의 폐해를 끝낼 수 있도록 국민의당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 "이대로 안된다,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기호3번 국민의당 지지 호소드립니다."

만년 2등에 안주하는 무능한 야당을 대체할 것이라며, 더민주에 대한 비판의 강도를 높였습니다.

가짜 아닌 진짜 야당을 뽑아야 한다는 김종인 대표의 발언엔 130석으로도 못 풀던 경제 문제를 지금 풀려 한다니 믿을 수 없다고 맞받아쳤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의 광주 재방문에 대해선 당 지도부가 일제히 패권주의를 못버린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 "광주 시민 분들의 판단을 믿겠습니다"

천정배 대표는 수도권 전략 지역을 중심으로 당선자를 늘리기 위한 집중 유세를 펼쳤습니다.

수도권 집중 유세를 펼친 정의당은 오늘도 수도권에서 막판 총력 유세전에 집중하면서 진짜 서민을 위한 정당이 정의당이라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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